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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BP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 수술치료법(Operation) 11
04/27/20  

경요도적 침소작술(transurethral needle ablation: TUNA)은 고주파침박리술(radiofrequency needle ablation)로도 불리는 최소침습적인 치료법의 하나입니다.

이 시술은 내시경(endoscope)과 특수한 침(needle)이 장착된 카테터를 요도를 통해 삽입해서, 치료를 하고자 하는 비대된 전립선요도 부위(prostatic urethra)에 내시경을 통해 2개의 침을 찔러 넣은 후에 고주파를 방사하여 전립선 조직에 100°C의 고열을 가하여 전립선을 응고(coagulation)시키는 것입니다. 응고된 전립선 조직은 괴사(necrosis)가 되고 위축되면서 전립선요도를 확장시켜 배뇨를 수월하게 합니다.

이 시술의 장점은 출혈(bleeding)이 비교적 적고 국소마취(local anesthesia)로도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도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시술 후에 혈뇨(hematuria)가 나타나기도 하며, 부종(붓기: edema)이 요도내에 생겨 배뇨 장애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최소한 며칠 동안은 요도카테터를 유치해 놔야 합니다. 그리고 요로감염증(urinary tract infection)이 비교적 자주 나타나므로 수술 후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또한 중엽(middle lobe)이 비대된 경우에는 치료가 힘들며 재발률(recurrence rate)이 약간 높은 편입니다.
고집적 초음파치료(Highly intensified focused ultrasound: HIFU)는 다음에 설명드릴 레이저치료법 이후 가장 최근에 개발된 전립선비대증의 최소침습적 치료법입니다. 전신마취(general anesthesia) 또는 척수마취(spinal anesthesia)로 진행되며, 항문을 통해(경직장: trasrectal) 특수 초음파장치를 삽입하여 전립선 조직에 방사해서 전립선 조직 내의 온도를 90~100°C까지 상승시켜 응고 괴사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증상(symptom)과 요속(urine flow)의 개선이 있다고 보고되었으나 안전성과 치료 가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다음호에는 각종 레이저치료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문목, 어바인 오문목 가정의학과/비뇨기과 원장, (949) 552-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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