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건강
홈으로 일반건강
효소란 무엇인가?
07/20/20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 이것 저것을 다 먹어도 보고, 몸에 좋다는 유기농 식품만 골라 먹어도 달라지는 것 없이 늘 피곤하기만 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는 무엇을 덜 먹어서가 아니라 먹은 것이 제대로 몸으로 가고 있지 않은 것에 있다. 몸에 효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아무리 좋은 것을 먹는다 한들 소화 흡수가 되지 않아 몸에서 질소 잔류물이 되어 우리 몸의 혈액을 더럽혀 피로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효소는 이렇게 몸에 좋다고 섭취한 각종 영양소를 촉매로 연결해서 신체의 각 부분을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하며, 효소의 작용이 없을 경우 우리는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인간의 수명은 체내의 효소 보유량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미국 의학박사 에드워드 하우웰은 발표하였다. 최근에도 효소가 없는 먹거리를 먹는 사람은 수명이 약 1/2 내지는 1/3 밖에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이 의학계에서 밝혀지고 있다. 이렇게 효소의 분량이 부족하게 되면 건강의 실조(失調)는 물론이고, 난치병 유발의 중대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나이를 더해 갈수록 질병에 걸리기 쉽다. 젊은 시기에는 다소 무리를 하더라도 하룻밤을 푹 쉬고 나면 체력이 말끔히 회복되지만, 중년 이후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했는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잠재 효소가 바닥이 났기 때문이다.

 

효소란 단백질을 골격 삼아 살아 있는 생명력으로 생물체 속에서 발생하는 화학반응의 촉매 역할을 하는 것이 본질이다. 예를 들어 밥을 먹었을 때 그 주성분인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미라제라는 효소가 주로 작용한다. 또한, 고기를 먹으면 리파제라는 효소가 작용해서 알코올과 지방산이 나타나도록 분해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렇게 효소가 동화, 이화작용을 해야만 우리 몸에 에너지로 사용 할 수 있는 반면,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효소의 동화작용(소화.흡수), 이화작용(에너지소비, 찌꺼기의 배출)을 하지 않으면 쓰레기에 불과하다.

 

관절염, 류마티스, 간장병, 고혈압, 알레르기, 결핵, 당뇨병, 심장병, 비만 등의 첫 번째 원인은 세포의 탈수가 원인이고, 두 번째 원인은 세포내 효소 기준이 매우 낮은 것이다. 이는 우리가 섭취한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의 소화 불량이 그 원인인데, 소화 불량은 전신 근육에 피로 물질인 산(酸)을 만들어 내어 통증과 피로를 가져온다. 이렇게 되면 활성산소가 발생되어 세포 파괴가 진행되어 그 독소가 온몸에 쌓여 피로와 질병은 급격히 악화된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고가의 불로초나 산삼보다는 효소부터 챙기는게 건강관리의 시작이다.

 

◈ 비타민 전문점: (714) 534-4938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