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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민 소식 3
08/03/20  

  1. 국토안보부DACA 대한 메모 발표

미 국토안보부는 지난 7월28일Memorandum 을 통해 DACA에 대해 다음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19일에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DACA 폐지 결정을 무효화한 하급법원의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한 국토안보부의 답변 성격의 메모입니다.

1) 신규 DACA 신청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2) DACA 갱신(Renewal)은 계속 허용됩니다.
3) 갱신의 경우(7월 28일 이후 접수되는 경우)는 유효기간이 1년으로 줄어듭니다

4) 한인들의 경우는 해당 사항이 없지만 여행허가서에 대해서는 아주 급박한 비상 상황에서 대해서만 발급하도록 한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대부분의 사항은 현행대로 그대로 유지가 되었으나 DACA의 유효기간이 7월28일 이후에 갱신이 접수되는 경우 1년으로 줄어들어서 앞으로는 1년에 한 번씩 갱신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게 되었습니다.

 

  1. 올가을부터 첫 수업을 듣는 유학생의 온라인 수업 수강에 대한 국토안보부 입장 발표

유학생의 온라인 수강을 금지하는 규정을 폐기하여 한발 물러 섰던 국토안보부가 올 가을학기부터 처음 미국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유학생에 대해서 만약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비자 발급 및 입국을 중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내에서 지난 봄 이전부터 학생으로 체류하신 분들은 계속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셔도 문제가 없으나 올 가을부터 미국으로 입국하도록 되어 있던 유학생들의 경우는 온라인 수업만을 수강하는 경우에는 미국 입국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유학생들의 입학허가 취소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차후 대면 수업이 재게 되면 미국으로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의 International Student Office 그리고 DSO(Designated School Officer)에게 문의하면 코로나 사태 이후 추후에 미국에 입국하시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 이민국 지문날인 서비스 8월부터 시작

3월 말부터 중단되었던 지문서비스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습니다. 영주권 신청 케이스 중심으로 8월 초에 지문을 찍으러 오라는 통보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 영주권 인터뷰8월부터 시작

영주권 인터뷰가 잡힌 케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영주권 인터뷰가 8월부터는 잡힐 것 같습니다. 인터뷰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십시오. 특히 취업이민 인터뷰 그리고 결혼을 통한 가족 초청 이민 인터뷰를 준비하는 분들은 꼭 전문가와 상담 리허설을 거치도록 하고 인터뷰에도 전문가와 동행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천관우 변호사. Law Office of Joseph KW Cheon, (714) 52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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