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진단이란?
04/20/18  

유전자 진단은 타액이나 피를 체취함으로써 간단하게 이루어지고, 누구나 원하면 유전자 검식을 쉽게 받을 수 있다. 이제는 유전자 테스트도 컨슈머 시대가 온 것이다. 개인의 신진 대사에 관련한 유전자 분석은 질병 발병 시 의약품의 복용에 관한 개인의 효과 정도와 용법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또한 태아의 유전자를 검식함으로써, 그 동안 양수 검색으로만 이루어지던 다운증후군 등의 유전적 질병을 좀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글로벌 유전자 진단의 시장 규모는 2017년 50억 달러를 넘어서 2026년까지 118억 달러로 전망된다. 개인 맟춤형 의료(Personalized Medicine)라는 질병 진단의 새로운 개념이 도입되면서, 유전자 진단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큰 물결이 되었다.

한국 보건산업진흥원에 의하면 ‘개인 맞춤 의료’란 개인의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의료 행위이다. 쉽게 말하면 개인의 몸 상태에 맞추어 의료 서비스가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아시아에서의 시장 성장과 더불어 한국에서도 유전자 분석에 관한 진단 서비스들이 속속히 성장하는 추세이지만 한국은 정부의 규제와 더불어 지원도 미흡한 실정이다.

유전자 테스트는 개인의 유전자 염색체(DNA)를 분석하여, 암, 당뇨와 같은 신체적 유전적 질병뿐만 아니라 치매와 같은 정신 질병에 관한 유전적 변형을 진단할 수 있다. 이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개인 맟춤형 의료라는 획기적인 지반을 제공 한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의하면, BRCA1과 BRCA2의 유전적 변형을 가지고 있는 여성은 80세까지 유방암, 난소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70% 정도로,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무려 6배가량의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최근 23andMe는 BRCA1과 BRCA2의 유전자 진단에 관해 올해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얻었다. 모든 유방암이나 난소암의 여성들이 BRCA1과 BRCA2의 유전적 변형을 가지는 것이 아니나, 10% 이상의 유방암 환자들, 10-15% 이상의 난소암 환자들이 유전적 변형을 가진다. 그러므로 유방암, 당뇨, 암 등 가족의 질병 경력이 있다면, 유전자 검식으로 추후 발병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개인의 유전자 정보를 알고, 각 개인의 신진 대사와 건강 정도를 파악하여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삶의 식이조절, 운동, 생활 습관 개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에 와 있다. 유전자 진단을 해야 되는가 또는 유전자 진단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이제 더 이상 미래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다.

<안티 프레질리티 클리닉>에서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대한 결과 분석과 더불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치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심층적인 푸드 앨러지/스트레스/장내 박테리아/호르몬/면역에 관한 바이오 마커(Biomarker) 랩 테스팅, 신체 지방 구성 분석/안티에이징/골관절 통증 줄기세포치료 서비스, 체내 수분/수면/혈당/혈압/열량 섭취/운동 모니터 서비스를 제공하여 질병에서 자유로워지고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을 유지하도록 도와줌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도모한다.

 

 

안티 프레질리티 클리닉. 우아름 박사 PhD in Genetic, Molecular, Cellular Biology TEL (714) 864-3730 1020 Anaheim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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