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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
06/19/18  

아침이면 “아, 조금 더 잤으면......” 하면서 커피를 마시고 정신을 차립니다. 회사에서는 “피곤하다. 요즘 너무 피곤해.”하면서 에너지 드링크를 찾습니다. 할 일은 많은데 왜 항상 피곤하고 기운이 없을까요? 그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 해결해 봐야겠다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우리가 피곤하다고 느끼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몸이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고, 둘째는 몸에 독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비만을 걱정할 정도로 많이 먹는데도 인구의 90%는 만성 영양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십니까? 세 끼를 다 챙겨먹고 쉴 틈 없이 간식을 먹는다 하더라도, 우리가 먹는 음식 그 자체에 영양소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대인의 몸은 영양 결핍으로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나는 건강식만 먹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화학비료, 살충제, 제초제를 사용하는 일반 재배, GMO 등의 현대적인 농사 방법은 미네랄과 비타민의 부족 현상을 일으키고 몸에 독소를 쌓게 합니다. 채소나 곡물이 예전처럼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라지 못하므로 당연히 그를 섭취한 우리 몸에도 비타민, 미네랄 등의 부족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게다가 운동 부족, 수면 부족, 계속되는 스트레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부족에 영향을 줍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없으니, 우리의 두뇌는 자신에게 계속해서 더 먹으라고 메세지를 주고 우리는 영양가 없는 음식을 더 섭취하게 되어 살만 찌고 건강과는 점점 멀어지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양 결핍이 계속되다 보면 만성질환으로 연결됩니다. 우리 몸은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도 최선을 다해 건강을 유지하려 노력을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지경이 됐을 때 질병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만성질병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에 걸쳐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도 오래 걸리고 낫기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하게 제공하면 우리는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그 고통에서도 해방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에 적절한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것은 결국 모든 영양소를 개개인의 몸에 맞게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고, 몸 안의 영양소가 균형 있어야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영양소의 섭취의 예로 많은 여성분들이 뼈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 복용하는 칼슘을 들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칼슘을 복용하면 칼슘이 세포조직에 쌓여 근육이 딱딱해지고, 혈관이 굳어져 몸의 신진대사가 점점 느려집니다. 이때 진정으로 여성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마그네슘입니다. 마그네슘은 칼슘이 뼈 안으로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칼슘이 뼈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좋지 않은 성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의 몸을 잘 모르고 무조건 영양소를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또 누구에게는 좋은 영양소가 다른 사람한테는 나쁠 수도 있습니다. 개인에게 맞는 정확한 진단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영양소를 선택해야 합니다.  

 

AFH(Anti-Fragility Health) 에서는 개개인에 따른 정확한 진단을 하고 그 결과에 따른 데이타를 근거로 정확히 자신의 몸에 어떤 영양소가 필요한지 진단해 줍니다. 자신의 몸 안에 무슨 영양소가 얼마만큼 필요한지 알고 복용을 한다면 건강의 길로 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Dr. Sung Hye Yi. 안티 프레질리티 클리닉, dr.wu@arctria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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