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건강해요
07/09/18  

우리 AFH(Anti Fragility Health) 클리닉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건강해요. 아프지 않고, 몸에 이상 징후나 증상도 없고, 가끔 변비로 고생할 때도 있고 혈압도 조금 높지만 대체적으로 건강해요”.

 

K 씨는 평상시 자신은 건강하다고 생각했지만 혈압이 조금 높아져서 우리 클리닉을 찾았습니다. 의사와 상담을 하고 혈액, 소변, 대변, 타액 등을 채취하여 정밀검사를 하였습니다. 결과는 놀라왔습니다. 유전적으로 비타민 B12 를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비타민 B12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고, 종합비타민을 먹고 있는데도 세포 안에 공급되는 비타민 D, 마그네슘의 양이 많이 부족하고, 전체적인 콜레스테롤은 높지 않은데도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음식을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당뇨가 시작되려고 하는 시점이어서 설탕이나 탄수화물을 줄이지 않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컸습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심장마비의 위험, 치매의 위험도 크기 때문에 생활양식 개선과 함께 영양제를 복용하기 시작했고 식생활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P 씨는 약간 비만이었으나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없으니 그냥 자신이 건강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개인 맞춤형 정밀검사를 통해 자신의 현재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이에 맞는 식습관개선과 영양제를 복용하기 시작했으며 저희의 도움으로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만에 클리닉에 다시 왔을 때 체중이 13 파운드나 빠졌고 음식을 먹거나 잠을 잘 때도 항상 유의하게 되니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자신의 현재 건강 상태를 알기가 두려워서 병원 가기가 꺼려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지 못한다면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병이나 징후를 막을 수 없습니다.  갑자기 뇌졸증이나 심장마비로 쓰러지거나 암에 걸린다든지 혈당이 조절이 안 되어서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되고 발끝에 괴사가 일어난다면 누구의 책임입니까? 나의 건강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나와 내 사랑하는 가족이 그 모든 고통과 책임을 떠안아야 합니다. 그래서 한시라도 빨리 나의 건강에 대해서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건강을 되찾고 20대의 활기를 되찾으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가능한 일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기억을 잘 못 하고 기운이 없고 이곳 저곳 아픈 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식생활 개선과 좋은 영양 보조제로 치매도 막을 수 있습니다.

 

AFH클리닉에서는 개인에 맞춘 세밀한 검사를 통해 현재 나의 몸 상태에 맞는 진료를 합니다. 다른 병원이나 클리닉에서는 특정한 질병의 유무를 알아내는 것으로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에 목적을 두고 있지만 저희는 병에 걸릴 확률까지 알아내 병이 걸리기 전에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도와드립니다.

 

특히 고혈압과 심장병·당뇨병·간질환·암 등 유전과 환경, 생활습관, 스트레스와 관계가 깊은 성인병은 증세가 나타날 때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리고, 자각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이미 원상복귀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질병을 치료 가능한 시기에 발견하고,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위험인자도 미리 발견하여 질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우리 모두의 얼굴과 성격이 다르듯이 우리 몸도 각각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료 또한 개인에게 맞취서 달라져야 합니다. 같은 치매라고 해도 개인마다 그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Dr. Sung Hye Yi. 안티 프레질리티 클리닉, dr.wu@arctria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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