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합병증(Complication of DM) - 급성 합병증(Acute Complication) (1)
10/01/18  

당뇨병의 합병증은 급성합병증(acute complication)과 만성합병증(chronic complication)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당뇨병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들은 대부분이 상당히 진행되어도 증상(symptom)이 없어서 당뇨병질환의 진행(progress)정도를 잘 모르고 지내거나, 혹은 합병증이 시작되었다고 알고 있어도 특별한 치료(treatment)를 받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당뇨병을 조절하지 않아서 오는 만성 합병증도 매우 심각하지만, 당뇨성 혼수(diabetic coma)와 같이 급성으로 생기는 합병증은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기도 합니다. 당뇨성 혼수가 나타날 수 있는 경우는 당뇨성 케톤산혈증(diabetic ketoacidosis), 심한 고혈당(hyperglycemia)에 의한 비케토성 고삼투성 혼수(hyperosmolar non-ketotic coma: 줄여서 HONKC로 표현하기도 함), 심한 저혈당(hypoglycemia)에 의한 저혈당성 혼수(hypoglycemic shock)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당뇨성 케톤산혈증은 혈당치가 높아지면서 갑자기 대사장애(metabolism disorder)를 일으키는 당뇨병의 대표적인 급성 합병증으로 대부분 제1형 당뇨병(type 1 diabetes mellitus))에서 나타나므로 대개 어린이 혹은 청소년(adolescent)에게서 발생합니다.

 

발생 원인은 체내에 인슐린(insulin)이 절대적으로 부족(insufficient)하거나, 인슐린 양이 어느 정도는 있지만 실제로 작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는 상태로 인해 대사활동에 포도당(glucose)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서 혈당(blood glucose)이 올라가고, 대신에 에너지원(source of energy)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지방분해(lipolysis)가 증가되는 대사과정을 밟으면서 케톤체(keton body)가 생성되면서 체내에 축적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오문목, 어바인 오문목 가정의학과/비뇨기과 원장, (949) 552-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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