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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치료(Treatment of Diabetes Mellitus) (6-2) - 운동요법(Exercise Therapy)
02/04/19  

운동요법은 운동의 종류(kind), 강도(intensity), 빈도(frequency) 및 지속시간(dutation) 등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첫째로, 당뇨환자에게 가장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은 걷기, 자전거 타기, 가벼운 달리기, 수영, 계단 오르기 등의 유산소성 운동(aerobic exercise)이며 체력의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해서 근력 강화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밖에 신선한 공기와 더불어 자연을 호흡할 수 있는 등산이나 여행, 혈액순환과 심폐기능 향상 및 관절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가벼운 아쿠아로빅, 그리고 추운 계절에는 실내에서 음악을 들으며 할 수 있는 러닝머신이나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도 좋습니다. 비만(obesity)이나 무릎관절(knee joint)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운동으로 인해 무릎 손상과 발의 염증이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하체에 부담을 적게 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운동으로는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수중 걷기 등과 같은 것이 있으며 또한 팔 운동 기구를 이용하여 상체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에 반해 줄넘기, 뜀뛰기, 달리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은 부상(injury)이 생길 위험성이 높으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운동을 하는 강도(intensity)는 심장과 폐의 기능(cardiopulmonary function)에 충분한 자극(stimulation)을 주면서도 너무 부담이 되지는 않는 정도여야 합니다.

 

설정(setting)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의 운동강도와 비슷하면서, 최대강도(maximum intensity)는 심장박동수(심박수, heart rate)를 이용하여 정하는데 최대심박수(maximaum heart rate)의 50~80%정도를 유지하도록 운동하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최대심박수는 220에서 연령을 뺀 값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60세 당뇨병 환자가 운동할 때는 220에서 60을 뺀 160이 최대심박수이며, 분당 80~128번의 심박수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적적할 운동정도에 해당합니다.

 

이것은 주관적으로 느낄 때 운동을 하면서 ‘약간 힘들다’에서 ‘힘들다’ 사이 정도에 해당합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운동 강도는 점차 약하게 하면서 운동 시간은 더 길게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오문목(의학박사) 원장은 의학관련 영문 기사와 저술지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독자들이 영어로 진료를 받게 될 경우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칼럼에서 의학용어를 영어로 병기하고 있습니다.

오문목, 어바인 오문목 가정의학과/비뇨기과 원장, (949) 552-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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