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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치료(Treatment of Diabetes Mellitus)(11-2): 경구약물요법(Oral Agent Treatment)
04/15/19  

설포닐유리아 계열과 메글리니타이드 계열의 약들은 인슐린의 분비량을 늘려 효과를 보는 것이므로 부작용(side effect)으로 저혈당(hypoglycemia)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 식사를 거를 때는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설포닐유리아로 혈당 조절이 잘 되던 환자가 갑자기 저혈당을 나타내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특히 신장 기능(kidney function)이나 간 기능(liver function)이 떨어지면서 복용했던 약이 대사(metabolize)되지 않고 축적(accumulation)되면서 약의 효과가 지나치게 길게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응급조치들을 통해 혈당을 정상 범위(normal range)로 신속히 올려주어야 하며, 정도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응급으로 혈당을 줄이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응급조치 후에는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서 신장(kidney)이나 간(liver)의 기능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사용 약제를 바꾸는 것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체중이 늘어나는 것(gaining weight)도 이들 약의 부작용 중 하나이며, 역시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분비되어서 생기는 결과이므로 식이 조절(diet control)을 같이 하면서 부작용을 막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glyburide를 제외한 설포닐유리아 계열의 약제들은 기형(birth defect)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임신(pregnancy)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사용해서는 안 되며, 임신 기간 중에는 인슐린 주사로 치료해야 합니다.

 

* 오문목(의학박사) 원장은 의학관련 영문 기사와 저술지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독자들이 영어로 진료를 받게 될 경우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칼럼에서 의학용어를 영어로 병기하고 있습니다.

 

오문목, 어바인 오문목 가정의학과/비뇨기과 원장, (949) 552-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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