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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치료(Treatment of Diabetes Mellitus)(19-1)인슐린요법(Insulin Therapy)- 인슐린요법 사용 시기
07/22/19  

2006년에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와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의 진료 권고 방침을 발표하면서 인슐린의 사용에 관한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는데, 그 내용은 일단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식이요법과 운동을 중심으로 한 생활 습관 조절(lifestyle control)과 함께 멧폴민(metformin)을 우선 사용하고, 혈당 조절이 되지 않으면 경구 혈당강하제(hypoglycemics)를 추가하되 어느 단계에서든지 인슐린 치료를 시행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두 가지의 경구약(double oral agent) 사용 후에도 당화혈색소(HbA1c)가 8.0% 미만인 경우에는 세 가지 병합요법(triple oral agent regimen)을 시행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혈당 조절이 잘 안되며 비용도 더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인슐린을 일찍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혈당 조절 목표치(goal of blood sugar control)는 당화혈색소가 7.0% 이하로 유지되게 관리해야 하는데, 10.5%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고혈당증상(hyperglycemic symptoms)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경구약으로는 충분히 조절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럴 때는 처음부터 인슐린요법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오문목(의학박사) 원장은 의학관련 영문 기사와 저술지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독자들이 영어로 진료를 받게 될 경우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칼럼에서 의학용어를 영어로 병기하고 있습니다.

오문목, 어바인 오문목 가정의학과/비뇨기과 원장, (949) 552-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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