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웃음/운세
홈으로 깔깔웃음/운세
남편은 미스터리한 존재 외
06/25/18  

 

남편은 미스터리한 존재
집에 안 들어오면 걱정되고
집에 들어오면 답답하고
집에 오자마자 자면 서운하고
안 자고 뒹굴거리면 짜증 나고
말 걸면 피곤하고
말 안 걸면 삐쳤나 궁금하고
집에서 빈둥거리면 밖에 나갔으면 좋겠고
집에 늦게 들어오면 열 받고
일찍 들어오면 괜히 불편하고 신경 쓰이고…

남편은 이상하고 미스터리한 존재가 분명하다.

 

 

노인의 조언

한 남자가 잠시 시간이 남아 혼자서 골프장을 찾았다.
막 티오프를 하려 하는데 한 노인이 남자를 불렀다.
"나도 혼자 왔는데 같이 내기 게임 한판 하겠소?"
남자는 거절하기도 뭐하고 해서 승낙을 했다.
서로 비슷한 점수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던 중 남자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그린 쪽을 향해서 10미터도 넘는 커다란 나무가 앞을 가리고 있었던 것이다.
남자가 몇 분 동안 생각하며 고민하고 있자 노인이 말했다.
"내가 젊었을 때 비슷한 상황에 놓인 적이 있었지. 그때 나는 공 아래를 쳐서 나무 위로 넘겨서 쳤다오."

남자는 나무 위로 공을 넘길 결심을 하고 힘을 다해 공 아래를 쳤다.
하지만 공은 나무 위를 맞고 다시 있던 자리 근처에 떨어지고 말았다.
남자의 인상이 찌푸려지면서 화를 내고 있는데 노인이 다시 말했다.

"물론 내가 젊었을 때는 저 나무의 키가 1미터 정도 됐었지.."

 

 

남녀의 우정관

여자
헤스티야가 어느날 저녁 귀가하지 않았다.

다음날 그녀는 남편에게 친구 집에서 자고 왔다고 말했다.
남자는 헤스티야의 가장 친한 친구 10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들 중 아무도 그 사실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남자
헤스티야의 남편이 어느날 저녁 귀가하지 않았다.

다음날 그는 헤스티야에게 친구의 집에서 자고 왔다고 말했다.
헤스티야는 남편의 가장 친한 친구 10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들 중 8명이 그가 자기 집에서 자고 갔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머지 두 명은 그가 아직 자기 집에 있다고 말했다.

 

 

우는 이유

유치원 다니는 아들이 울고 있는 것을 본 엄마가 물었다.

"왜, 무슨 일 있어?"
아들이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엄마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응, 아빠가 망치질 하다가 손을 다치셨어."
아빠를 생각하는 아들의 마음이 기특하다고 생각한 엄마는 아들의 등을 토닥이며 말했다.

"아빠는 괜찮으실 거야, 다음엔 그냥 웃어드려, 그래야 아빠도 덜 아프실 거야."

아들이 손등으로 눈물을 훔치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조금 전 웃다가 맞았는데도……?"

 

 

신의 응수

신의 세계를 이해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한 사내가 물었다. "신이시여, 당신께 백만 년은 얼마나 긴 시간인가요?"

신이 대답했다. "100만 년은 내게 1분과 같지."

사내가 다시 물었다. "신이시여, 당신에게 100만 달러는 얼마나 큰 돈인가요?"

"100만 달러는 내게 1페니와 같지." 신이 다시 대답했다.

사내는 잠시 생각한 뒤 물었다. "신이시여, 그럼 제게 1페니만 주실 수 있으신가요?" 
신이 대답했다.
"1분만 있다가 주마!"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