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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보다 맥주가 더 나은 이유 외
01/19/21  

치아보존법 베스트 3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려면 다음 3가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 
1. 식후엔 반드시 칫솔질할 것(3분 안에 3분 동안). 
2. 1년에 두 번 꼭 치과의사를 찾아갈 것. 
3. 남의 일에 쓸데없이 말참견하지 말 것. 

 

 

두 의사
어느 날 밤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남자와 여자가 함께 바에서 맥주 몇 병을 마셨다. 그들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둘 다 의사라는 것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내기로 하고 여자의 집으로 갔다. 여자는 화장실로 가 10여 분 동안 철저히 손과 팔을 씻었다.

 

일이 끝난 후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다. 
“외과 의사 맞죠? 손 씻는 것 보고 알았어요.”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 
“마취과 의사 맞죠?” 

남자는 좀 놀라서 물었다. 
“어떻게 알았죠?” 

여자가 답했다.

“그야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으니까요.”

 

 

화장품보다 맥주가 더 나은 이유

남편이 아내와 함께 마트로 장을 보러 가서 맥주 한 박스를 쇼핑 카트에 넣으며 말했다. 
“세일이네. 24캔에 20달러밖에 안 해!” 

이 말을 듣고 아내가 말했다.
“그만둬요. 우린 그런 거 살 돈 없어.” 

몇 칸을 더 돌아다닌 뒤 아내는 40달러짜리 화장품 크림을 카트에 담았다. 그것을 보고 남편이 물었다. 
“지금 뭐 하는 거야?” 
“얼굴에 바를 크림이에요. 이 크림이 나를 더 예뻐지게 만들어 준다고요.”

그 말을 들을 남편이 외쳤다. 
“맥주를 샀으면 그거 반값으로도 가능했다고!”

 

 

키워서 먹어야
수박농장을 찾은 소녀가 농부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수박 얼마예요?”

그러자 농부가 대답했다.
“어, 그건 10달러야.” 

소녀는 난처한 표정으로 농부를 쳐다보며 말했다.

“제가 가진 돈이 1달러뿐인데…… 그럼 수박을 살 수 없나요?” 

그러자 농부는 밭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을 가리키면서 “저건 어때?”하고 물었다.
소녀가 대답했다.

“좋아요. 하지만 따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한 달 후에 찾아갈 게요.” 

 



혼전 성관계란?
유명 연예인의 혼전 성관계가 신문에 크게 기사화됐다.
이 기사를 본 각계의 의견은 직업군에 따라 다양했다.

교통경찰 : 속도위반이군. 딱지 감이야.
산부인과 의사 : 고객이 한 명 더 늘었군.
정치인 : 사전 선거운동이야. 
산악인 : 미지의 산에 사전 답사를 했군.  
세일즈맨 : 샘플이 필요했던 모양이지?  
법무사 : 일찍이 가등기를 해 두었는데.  
차표 창구 직원 : 일찌감치 예매를 했군요.  

 

 

착한 아내
아내와 함께 미술관을 둘러보던 남편이 나뭇잎 몇 개만으로 몸을 가린 여자 그림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넋이 나간 채 오랫동안 그것을 들여다봤다. 그러자 아내가 남편한테 부드럽게 제안했다.

“여보∼ 가을에 다시 한 번 오자고요!”

그러자 남편 왈, “가을에 오면 나뭇잎이 떨어질까?”

 

 

침대 시트
어느 날 영희는 시어머니와 함께 영화관으로 나들이를 갔다. 여전히 어렵기만 한 시어머니께 점수도 따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도 만들기 위해서……. 

한창 영화를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에서 뜨거운 정사 장면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어찌나 민망하던지 영희는 살며시 시어머니 눈치를 살폈다. 바로 그 순간 영희는 자신에게 닿는 시어머니의 손길을 느꼈다.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시어머니는 말씀하셨다.

“저 침대 시트 예쁘잖니?”

 

 

욕쟁이 할머니
어느 대학교 앞에 욕쟁이 할머니가 하는 식당이 있었다. 이 할머니는 언제나 학생들에게 정겨운(?) 욕으로 모든 대화를 이끌어 나가신다.

학생 1 : 할머니 물 좀 주세요.
할머니 : 이 자식아, 넌 손이 없냐 발이 없냐? 니 놈이 가져다 먹어!
학생 1 : 아∼ 네에.

학생 2 : 할머니, 뭐가 맛있어요?
할머니 : 아무거나 갖다 주는 거 처먹어 이놈아!
학생 2 : 하하하 할머니 너무 재밌으세요. 그럼 아무거나 주세요.

이런 할머니의 말투에 학생들은 왠지 모를 깊은 정을 느끼며 늘 친근감을 가졌다. 그러던 어느 날 단골 학생이 밥을 먹고 계산하려다가 지갑을 두고 온 것을 알았다. 그러나 학생은 워낙 할머니와 허물없이 지낸 터라 별 걱정 없이 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머니, 저 지갑을 안 갖고 왔는데요. 내일 드릴게요.

그러자 할머니 왈, 
“왜 그러십니까?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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