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으로는 뭐니뭐니해도 맛탕을 만들어 먹는 것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밥을 먹고나서도 맛탕 들어갈 배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만들어놓고 보면 윤기 좔좔 넘치는 것이 눈으로 보기에도 맛있어 보인답니다. 기분 우중충할 때 달달한 맛탕 몇 조각 먹으면 기분이 확 살아나요.
단호박 자체가 촉촉하면서도 단맛을 내고 많이 먹어도 목이 메이지 않아서 좋아요.
땅콩단호박은 맛탕 외에도 카레나 짜장에 넣어서 먹어도 좋고, 스프나 죽으로 끓여서 먹어도 좋아요.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도 좋고요.
땅콩호박맛탕 (2~3인분)
재료 준비 (밥숟가락 계량)
주재료: 땅콩호박(300g), 튀김기름(1컵), 견과류(1줌)
맛탕시럽 재료: 흑설탕(2), 올리고당(3), 식용유(1), 소금(약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