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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 편견 외
05/23/22  

오해와 편견
남자들 세 명이 한집에서 살며 집안 일을 하는 가정부를 두었다.

세 명의 남자들은 어느날 집에 있는 술병의 술이 조금씩 줄어든다는 걸 눈치채고는 가정부가 몰래 홀짝홀짝 마시는 것이 아닌가 의심했다. 그들은 진상을 밝히기 위해 남은 술이 얼마나 되는지를 술병에다 표시했다.
분명히 술은 줄어들고 있었다.

하루는 세 사람이 골프 모임을 마치고 얼큰하게 취해 늦은 시간에 귀가했다.
자기 전에 한 잔 더 할까 하다가 술병에서 술이 자꾸 줄어들었던 것이 떠올라 가정부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술이 남은 병 안에 오줌을 눠서 채워 넣었다.

며칠이 지났는데 병 속의 술은 여전히 줄고 있었다. 그들은 가정부에게 자기들 술을 마셨느냐고 물었다.
가정부가 대답했다.
“전 마시지 않았어요. 음식 만들 때만 썼는데요.”
 
 
사오정의 아들
사오정의 아내가 유치원생 아들을 데리고 음식점에 갔다. 아들은 그날따라 유난히 소리를 지르며 실내에서 뛰어다녔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해진 사오정의 아내는 아들을 불러 따끔하게 주의를 주기 위해 물었다.
“너, 엄마는 어떤 사람을 제일 싫어한다고 했지?”
아들이 바로 대답했다.
“아빠요!”
  
 
남편 입맛을 살리는 방법
이웃에 사는 두 여자가 만났다.
여자1이 물었다.
“요즘 매일 그렇게 어딜 다니세요?”
 
그러자 여자2가 대답했다.
“남편이 반찬이 맛없다는 얘기를 자주 해서 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여자1이 감동하며 다시 물었다.
“아, 남편 입맛을 살리려고 요리 학원에 다니느라 매일 외출하시는군요.:
 
여자2가 목을 좌우로 까닥이며 대답했다.
“야뇨, 유도 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제비족’과 ‘꽃뱀’의 명답
어느 날 제비와 꽃뱀이 경찰에 잡혀 왔다. 
조서를 꾸미던 형사가 제비에게 직업을 물었다.

제비가 대답했다.
“고추장수입니다.”

형사가 어이없는 표정으로 꽃뱀에게 물었다.
“당신은 직업이 뭐요?”

꽃뱀이 한참 망설이다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쪼그만 구멍가게를 하고 있어요!” 
 
 
답답한 남편 스타일 5
1. 민속박물관형(꼰대 스타일)
옛날에는 여자들이…… 모름지기 아내란…… 우리 엄마는……
나이에 상관없이 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하는 남편. 민속촌에 살지 왜 나왔어.
2. 백화점형(문주란 스타일)
밥 달라. 안아달라. 놀아달라. 요구조건이 많은 형.
3. 성형외과형(조립 스타일)
요리는 누구처럼, 살림은 누구처럼, 잠자리는 누구처럼……
여자를 고쳐서 살려는 남편.
4. 한국은행형(하청 스타일)
콩나물값 얼마, 목욕비 얼마. 일일이 신청해서 돈 타 쓰게 하는 남편. 요새 최저임금이 얼만데.
5. 나무꾼형(말뚝 뽑는 스타일)
애처가는 처가 말뚝에다가도 절을 한다는데……
아내는 부모 형제도 없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인 줄 착각하는 남편.


피곤한 아내 스타일 5
1. 돋보기형(탐정 스타일)
무엇이든지 다 알려고 꼬치꼬치 묻고 캐내고 뒤지는 형. 사소한 것도 이리저리 맞춰보고 두고두고 씹고 곱씹는 형.
2. 장학사형(어머니 스타일)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는 형.
3. 사랑밖엔 난 몰라형(개구리 스타일)
술 먹기 싫다고? 안 먹으면 되잖아. 2차 갈 때 몰래 빠져나와.
세상 물정 통 모르는 답답한 아내. 누가 이 사람 좀 우물에서 꺼내줘.
4. 평생 채권자형(알라딘 스타일)
너랑 결혼해줬으니까 문지르면 뭐든지 해내는 요술램프처럼 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해줘 잉.
5. 저울형(재단사 스타일)
우리 형부는… 당신 동생은… 옆집 남편은… 내 친구 신랑은… 재고 또 재고 끝없는 비교 분석과 저울질. 그 저울에 당신이 먼저 좀 올라가 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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