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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의 스트레스 대처법 외
12/05/22  

마누라의 스트레스 대처법
사업이 어려워진 김 사장은 집에 가면 와이프에게 신경질을 부렸다.
그래도 조용히 다 받아주는 와이프에게 고마운 마음 반, 궁금한 마음 반이 든 김 사장은 아내에게 물었다.
“당신은 내가 싸움을 걸어도 한 번도 화를 안 내던데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아내는 평온한 얼굴로 대답했다.
“화날 때는 변기를 닦아요.”
김 사장은 아내가 의외의 대답을 하자 다시 물었다
“변기를 닦는 게 도움이 돼?”
그러자 아내는 태연하게 평온한 목소리로 말했다.
“응……, 당신 칫솔로 닦거든요.”


연애의 무덤
무지무지 정열적인 로맨스 영화를 보고 나오던 부인이 감격어린 목소리로 남편에게 속삭였다.
“여보, 정말 근사한 영화죠? 우리도 그처럼 근사하게 사랑을 했으면.”
그러자 남편이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흥! 그 영화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는 데서 끝났단 말야. 알겠어?”


잘못 걸려온 전화
한번 전화기를 들었다 하면 늘 1시간을 넘기는 마누라가 어느 날 10분 안에 전화를 끊는 것을 보고 남편이 놀라서 물었다.
“오늘은 웬일이야? 10분 만에 전화를 다 끊고.”
부인이 TV리모컨을 집어 들며 대답했다.
“응, 잘못 걸려온 전화였거든.”


공평한 공중 화장실
돈을 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공중 화장실이 있었다. 그런데 이 화장실에서는 이상하게 남자는 돈을 적게 내고, 여자는 더 많이 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자가 볼일을 보고 나와서 화장실 주인(?)에게 따졌다.
“‘남녀평등’이란 말도 있는데 왜 여자만 돈을 더 받는 거예요?”
그러자 주인의 대답이 답 중의 명답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거야 여자는 좌석이고 남자는 입석이니까 그렇지요∼.”


첫날밤의 고백
신혼여행을 간 맹구는 첫날밤 신부와 마주 앉아 서로의 과거에 대해 숨김없이 고백하기로 했다. 신부가 먼저 고백을 했다.
“저어…… 사실은…… 스무 살 때 한 남자를 알았어요…….”
맹구는 묵묵히 그녀의 얘기를 듣고, 신부는 그 남자와 사귀었던 모든 사실을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심각하게 듣고 있던 맹구는 고개를 숙이고 있는 신부를 보고 나지막이 말했다.
“나도 고백할게. 사실은 내게도 한 남자가 있었어…….”

 

크리스천의 과속 주의 경고문
어떤 크리스천의 승용차 전면에 이런 '과속 주의'문구가 붙어 있었다고 한다.
시속 50마일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시속 60마일 -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시속 70마일 - "내 본향 가는 길 보이도다"
시속 80마일 -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가세"


천재
재경이가 퍼즐을 하나 사가지고 와서는, 꼬박 한달 동안 씨름을 한 끝에 마침내 퍼즐을 모두 맞추었다. 의기양양해진 재경이는 친구한테 자랑을 했다.
"이것 좀 봐. 완벽하지!"
“우와. 대단하다! 이거 맞추는데 얼마나 걸렸어”'
“한달. "
“한달이면 빠른 거야?”
“그럼! 여기 상자에 써 있는 걸 봐. 24~36개월이라고 써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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