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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서비스 외
12/19/22  

애프터 서비스
스카이다이빙을 이제 막 배운 한 청년이 스포츠용품 가게에서 낙하산을 구입했다.
아무래도 걱정스러운 청년이 주인에게 낙하산이 펴지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물었다.
주인은 그런 걱정은 하지도 말라며 친절하게 말했다.
“우리 제품은 AS가 확실합니다. 펴지지 않으면 바로 물건을 가져오십시오.”


어떤 부부싸움
한 남자가 파출소로 뛰어들어오며 숨 넘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제가 아내를 때렸습니다. 저를 유치장에 가둬 주세요!”
당황한 경찰이 물었다.
“아내가 죽었습니까?”
남자는 화를 버럭 내며 말했다.
“죽었으면 유치장에 가둬 달라고 하겠습니까? 아내가 쫓아오고 있어요. 급하단 말입니다!”


닭과 소의 불평
닭이 소에게 불평을 늘어 놓았다.
“사람들은 참 나빠. 자기네는 계획적으로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에게 무조건 알을 많이 낳으라고 하잖아.”
그러자 소가 말했다.
“그건 아무 것도 아냐! 수많은 인간들이 내 젖을 먹어도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놈은 하나도 없잖아!”


빨래할 때
두 새댁이 수다를 떨고 있었다.
“어휴, 난 왜 빨래만 널면 비가 오지?”
“그래요? 난 늘 비 올 때 빨아서 화창할 때 널게 되는데.”
“무슨 비결이 있나 보죠?”
“사실은 우리 그이 거시기가 왼쪽으로 있으면 화창하고, 오른쪽으로 있으면 비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빨래를 해요. 기막히죠?”
“그럼 가운데에 서 있으면 어떻게 해요?”
“그땐 빨래할 틈이 없죠.”


가격 조정
어떤 중년 남자가 부인 생일선물을 사려고 여성복 매장에 갔다. 팬티가 예뻐 보여 매장 아가씨에게 물었다
“이 팬티 얼마요?”
매장 아가씨가 대답했다. “40불이에요.”
남자는 매장 아가씨가 입고 있는 스커트가 예뻐 보여서 다시 물었다.
“아가씨가 입고 있는 스커트는 얼마요?” ,
“20불이에요.”
남자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다시 물었다.
“어떻게 팬티가 스커트보다 비싸요?”
아가씨가 남자의 눈을 바라보며 속삭였다.
“그럼 치마는 올리고 팬티는 내릴까요?”


황금변기
주정뱅이 남편이 새벽 4시에 집에 들어왔다. 부인은 그때까지 남편이 다른 여자와 있었다고 생각해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 화를 냈다.

“아니야, 여보 맹세할께. 난 계속 바에 있었어. 얼마나 화려한지 소변기까지도 금으로 도금한 고급 바였어. 믿어줘. 거기서 술만 마셨어.”
부인은 믿을 수가 없어서 업소에 전화했다.
“여보세요. 제 남편이 밤새 그 바에서 술을 마셨다고 주장하는데 한 가지 물어볼 게 있어요. 거기는 소변기도 금으로 도금했나요?”
그러자 그녀는 바텐더가 누군가에게 하는 소리를 수화기를 통해 들었다.
“헤이, 부르스박! 자네 색소폰에 오줌 눈 사람 드디어 잡은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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