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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시 103:1 ~22)
10/15/18  

찬양과 감사는 영혼의 행위입니다. 3~7절에서 시편 저자는 9가지 이유에서 하나님을 송축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적인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용서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구원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기억할 수 있는 죄, 기억할 수 없는 모든 죄를 다 용서하셨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육적인 은혜”도 주셨습니다. 우리가 질병에 걸렸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치유해 주셨고, 앞으로도 여러분을 고쳐 주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들이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고 위하여 기도할 때 기적을 일으켜 우리의 병을 고쳐주시기도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속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을 돌봐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까지 살아있는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에 “왕관의 은혜”(4절)를 씌워주셨습니다. 그 왕관은 인자와 긍휼의 왕관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이셔서, 우리가 부족할 지라도 여러분과 저를 사랑하십니다.


다섯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공급의 은혜”(5절)를 주십니다. "좋은 것으로 내 소원을 만족케 하사"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내 삶에 만족을 주시는데 맛있는 사과, 맛있는 배, 맛있는 파인애플과 맛있는 포도를 주셨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께 받은 영적인 은혜, 육적인 은혜, 구속의 은혜, 왕관의 은혜, 공급의 은혜를 생각해 보면 감사가 넘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날마다 감사가 넘치는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회복의 은혜”(5절)를 주셨습니다. 우리 몸은 지치고 마음도 영혼도 지칩니다. 그런데 하룻밤만 푹 자고 나면 아침에 정신이 맑아집니다. 힘과 기운을 회복시켜 주시고 하나님께서 매일 여러분과 저의 삶을 몸과 마음과 영혼을 회복시켜 주시는 회복의 은혜를 여러분과 제가 받았습니다. 



일곱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정의의 은혜”(6절)를 베푸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압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판단하시는 도다." 정의의 하나님, 의의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여러분의 한숨을 들으시고 억울함과 기막힌 사정들을 아십니다. 여러분을 괴롭힌 그 모든 것들을 다 아시고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정의롭게 다 갚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정의의 하나님의 은혜를 알기 때문에 우리 손으로 직접 복수하지 않고 그분께 맡기고 평화 속에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여덟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계시의 은혜”(7절)를 주셨습니다. "그 행위를 모세에게, 그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어떤 일을 하셨는지,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율법과 말씀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끝으로, 하나님 자신이 좋으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좋으신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8~9절에 보면 하나님의 성품 네 가지를 말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은혜로우신 하나님, 인내하시는 하나님, 인자가 풍성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잘 아십니다.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우리가 먼지임을 아시고, 우리가 풀과 같음을 아시고, 우리가 꽃과 같이 사라지는 존재임을 아시고, 우리가 연약한 존재임을 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끌어안아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돌봐주시는 이 하나님이 여러분과 저의 하나님인 것을 믿고 감사하며 용기 있게 사시길 바랍니다. 



이 하나님은 우리처럼 70년, 80년 살다가 없어지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17~20절에 보면, 하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영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러분을 끝까지 사랑과 자비와 은혜와 긍휼과 온갖 좋은 것으로 끝까지 돌봐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시길 바랍니다.


김상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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