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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요14:16-20)
11/19/18  

흔히 이 시대를 가리켜 '무한경쟁'의 시대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창립했던 빌게이츠는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보력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보의 힘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시대에 교회의 힘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의 힘은 과연 무엇입니까? 정보가 힘이라니까, 그렇다면 우리에게 성경적 지식과 종교적 정보가 힘이 될까요? 아닙니다. 교회의 힘은, 신자의 경쟁력은 바로 '성령'이십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가질 수 없는 한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을 능히 다스릴 수 있고, 세상의 모든 고통과 많은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의 힘, 즉 성령을 우리는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주장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누구보다 경쟁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이 성령은 시대를 초월하여 변함이 없습니다. 세상의 힘은 시대마다 끊임없이 변합니다. 성령은 하나님께서 주신 불멸의 힘입니다. 변함이 없고, 하늘로부터 오는 유일한 이 힘을 우리 모두가 덧입으면 21세기가 아무리 무한경쟁 시대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연약한 사람들을 붙들어 일으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본문을 보십시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14:16) '보혜사'는 '돕는 자'(helper)라는 뜻으로 성령의 별명입니다. 주님께서 성령을 ‘돕는 자’라고 말씀하신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성령이 오셔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우리를 위해서 하시는 일은 돕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진리만 바로 깨달으면 우리는 아무 아쉬운 것 없이 세상을 살 수 있습니다. 성령은 천지를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케 하셨고, 그를 죽음에서 일으키신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바로 이러한 분이 우리를 돕는 자로 와 계십니다.



언제까지 우리를 도우십니까? '영원토록' 입니다. 누구와 함께입니까? '너희와 함께'입니다. 성령님은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실 것입니다. 17절을 보면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세상은 성령을 알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을 압니다. 성령이 교회 곧 우리 안에 와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계시겠다고 예약해 놓은 장소는 바로 우리 마음입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정말 신비로운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살아 계신 예수님도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무엇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요? 18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성령을 통해서 살아 계신 예수 그리도가 지금 우리 마음속에도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성령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내적 공허를 느낍니다. 그들이 느끼는 공허함과 고독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모두들 숨기고 티를 안 내려고 하니까 그렇지 얼마나 심각한지 모릅니다. 현대인들은 모두 혼자라는 고독에 바들바들 떨고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성도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항상 입에서 찬양이 떠나지 않습니다. 찬양으로 세상을 헤쳐 나갑시다. 성령의 충만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무엇보다도 찬양하는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루터는 "찬양이란 마귀를 쫓는 가장 최고의 수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성령 충만해야 될 가정에 마귀가 자리를 펴고 앉아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러분의 입에서 찬양의 향기가 언제나 퍼지게 하십시오. 그러면 마귀는 여러분 가정에서 결코 그 추악한 악취를 피울 수 없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 충만하여 이 세상을 산다면 우리는 이 세상을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아무리 정보의 속도가 놀랍도록 사람들을 위압하고 낙심케 한다고 해도 성령이 주시는 능력을 입기만 하면 우리는 이 세상을 이깁니다. 성령이 주시는 능력을 입으면 우리는 날마다 감사와 찬송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가지고 이 세상을 승리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종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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