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음과 있음 사이
09/03/24  

건강하고 강한 내면을 가꾸기 위해 우리는
순간의 공백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잘 살기 위해서는
그 공백을 능숙하게 받아들인 채
‘희망’을 채워 넣어야 한다.
자연이 지속 가능한 이유는
‘없음’과 ‘있음’ 사이에서
채워지면 비워 내고 비워지면 채워 가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역시 비어 있음의 상황을 불안해 하지 말고
오히려 무엇인가를 잘 채우는 기회로 삼을
여유가 필요하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김범준의 <지옥에 다녀온 단테> 중에서


김범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저서: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 <말투를 바꿨더니 관계가 찾아왔습니다>,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등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