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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가야할 것들 (엡 4:25-32)
12/26/18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1년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말씀’에 입각하여 묵은해를 보내고, ‘말씀’에 입각하여 새해를 맞아야 하겠습니다. 에베소서 4:22절에 보면 묵은해와 함께 버리고 가야할 것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고 하였습니다.(엡4:22)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는 묵은 생각, 묵은 감정, 묵은 습관, 묵은 버릇 등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치 못한 묵은 것들을 버리고 새해를 맞이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도 버릴 것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더욱이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갈 구습들을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저무는 해와 함께 무엇을 버리고 새해를 맞아야 할까요?

 

먼저 ‘거짓’입니다. 
말씀 25절에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거짓의 아비는 사탄이라고 하였습니다. 에덴동산에 아담과 이브를 타락시켰던 사탄은 거짓으로 저들을 유혹하였습니다. 사탄은 지금도 진리를 역행하도록 우리를 유혹합니다.
말씀의 진리를 따라 행하지 못하도록 거짓으로 인도합니다.
입술로 거짓말한 것, 행동으로 거짓말한 것 등은 묵은해와 함께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성령을 근심하게 한 것’도 버려야 합니다.
30절에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 심을 받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 마음속에는 모두 성령이 들어와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세례를 받은 성도들이라면 성령은 날마다 감화감동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래서 성령의 감동을 소멸치 말라고 하였습니다.
정상적인 신앙 생활을 하려는 사람이면 더 이상 자기 고집과 자기 생각대로 살지 못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성령의 감화감동이 항상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인격의 신으로 우리 속에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우리들도 육신의 욕망에 이끌려 육신의 행위대로 따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진실 된 성도라면 얼마 못 가서 회개하게 됩니다. 
지난 세월 성낸 일, 분낸 일, 악한 말 한 것, 남을 미워하고 악한 생각을 품었던 것, 이러한 모든 것을 버리고 새해를 맞이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26절 말씀에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분한 생각을 품고 있으면 그것도 묵은해와 함께 버리고 가야 하겠습니다.
또 오늘 본문 28절에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도적질 한 일이 있으면 그것도 버리고 가야 하겠습니다. 도적질이라고 하여 누구 집 담을 넘어간 것만 도적질이 아닙니다. 물건을 훔친 것만이 도적질이 아닙니다. 정당하게 노력하지 않고 거짓으로 탈취한 것도 다 도적질입니다.

 


또 오늘 본문에 29절 말씀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들의 말은 믿지 않은 사람들과 달라야 할 것입니다. 거침없이 여과되지 않은 말들, 깡패기질의 말들, 육신의 욕망대로 쫓아 나오는 말들, 그런 말들은 입밖에도 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대신 덕을 세우는 말들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가는 세월과 함께 이러한 말에 젖어 있었으면 다 버리고 가야 하겠습니다.
새해는 참으로 우리말부터 달라져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묵은해는 다 역사의 뒤로 살아져 갑니다. 세월과 함께 버리고 갈 것을 버리고 갑시다. 구습을 쫓던 옛 사람의 모든 것을 버리고 갑시다.
숨겨진 죄의 습성들이 있었으면 다 버리고 새해를 맞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김이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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