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세상에 살면서 그래도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일을 취미 삼아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하는 일을 기쁘고 즐겁게 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인생을 즐겁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마지못해서 사는 사람들, 죽지 못해서 일하는 사람들 치고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희망도, 비전도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을 즐겁게 사는 사람들, 인생을 재미있게 사는 사람들을 보고 기뻐하십니다. 인생을 우울하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에 기뻐하지 않습니다. 고독하게 사는 사람을 귀하게 보시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은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 유쾌하게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고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아름답게 보시고 귀하게 쓰십니다.
세상에는 세 가지 기쁨이 있습니다.
육체적인 욕구가 채워졌을 때 느끼는 육신적인 즐거움과 좋은 일을 행했을 때 얻어지는 도덕적인 즐거움 그리고, 이 두 개의 기쁨과는 차원이 다르고 수준이 다른 영적인 기쁨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결과요 성령의 열매로써만 누려지는 기쁨으로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이런 기쁨을 소유함으로써 인생을 재미있고 유쾌하고 즐겁게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놀이 마당, 축제 마당 같은 인생을 살아야합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첫째, 기쁨이 그리스도인의 능력이고 무기이며 우리 삶의 최고의 보화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기쁨은 신앙생활의 능력과 영적인 건강을 주고 육신의 건강과 능력까지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기쁨을 마귀에게 빼앗기게 되면 우리의 신앙생활이 무기력해집니다. 영적 침체를 당합니다. 짜증, 원망, 불평, 의심, 회의 같은 것만 생기고 그 열정적인 신앙은 온데 간데 없어져 버립니다. 우리는 이러한 영적인 즐거움을 가정에서부터 누려야 하고, 교회생활 속에서도 누려야만 합니다. 또한 사회생활 속에서도 영적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영적인 기쁨을 소유함으로써 인생을 즐겁게, 놀이하는 인생으로, 축제 마당의 인생으로 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원래 우리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기쁨의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마귀가 죄를 짓게 함으로써 이 기쁨을 빼앗아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기쁨 대신 우리에게 불안, 근심, 초조, 두려움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로운 기쁨, 영적인 기쁨을 누리는 길을 여셨습니다. 바로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음으로써 기쁨을 받아 누리도록 하신 것입니다.
즐거움을 얻는 길은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세상으로부터 얻는 방법이고 하나는 하늘(하나님)로부터 얻는 방법입니다. 전자는 세상의 기쁨이고 후자는 영적인 기쁨입니다.
2) 받은 은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받은 은혜를 지속해야 합니다. 은혜를 도둑질 당하면 짜증, 원망, 불평, 부정적인 생각뿐입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지속하는 방법은 ①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② 범사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③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 예언을 멸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④ 악은 모양이라도 나타내지 말아야 합니다.
3) 삶의 자세를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즐겁게 살기 위해 스스로 노력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인생을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수동적인 자세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우리가 어떤 것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관점을 바꾸어야 합니다. 어떤 사건을 삐딱하고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기 시작하면 한이 없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 얼마든지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습니다.
소강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