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주말에 만나 산에 오르던 친구 둘과 약속했다. 셋이 마운틴 위티어에 오르고 그 다음에는 히말라야에 가기로. 한 친구와는 약속을 지켜 마운틴 위티어에 갔었다. 그러나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다. 다리가 아프고 숨이 차서 도저히 오를 엄두가 나지 않아 중간에 내려와야 했다.
그리고 15년이 지나 2017년 1월에 필자는 히말라야를 찾았고,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다녀왔다. 히말라야 여행 동호회 오영철 대장 덕분에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사진은 오 대장이 촬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