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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걸 잘 참는 여자 외
05/28/19  

아픈 걸 잘 참는 여자

한 부부가 함께 치과에 갔다. 부인이 치과 의사에게 말했다.

“선생님! 아픈 이가 있는데 빨리 뽑아주세요. 아픈 건 잘 참으니까 진통제는 필요 없어요! 걱정하지 마시고 바로 그냥 당겨 뽑아 주시면 돼요!”

치과 의사는 감동해서 말했다.
“아주머니! 그렇게 아픈 걸 잘 참으시다니, 참으로 용감하시군요. 어떤 이죠?”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여보! 어서 선생님께 아픈 이 보여 드려요!”

 

셋방 구하기

어느 허름한 집의 주인이 방 하나를 세 주기 위해 문에 ‘방 있음. 어린이 없는 분’이라고 써 붙였다. 그런 후 얼마 있다가 노크 소리가 나더니 8살가량 된 사내아이가 들어와 물었다.
“아주머님, 창문에 써 붙인 걸 봤는데요, 아직 나가지 않았나 해서요.” 

이 아이는 잠시 뭔가를 생각하는 듯하다가 말을 이어갔다.

“어린아이는 없습니다. 나하고 늙은 부모님뿐입니다.” 

밖에는 젊은 부부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서 있었다. 셋방은 그들의 차지가 되었다.

 

확실한 병명

한 여성이 의사를 찾았다.
“선생님! 온몸이 다 아픈데 너무 심각해요! 제발 좀 원인을 알려주세요.”

그러면서 손으로 팔을 누르고 나서 “아∼!” 하고 비명을 질렀다. 
또 다리를 만지며 “아∼!” 소리를 지르고, 코를 만지면서도 “아∼!” 하고 비명을 질렀다.

여자는 심각하게 인상을 쓰며 말했다. 

“보세요! 얼마나 심각한지 보셨죠?” 

그러자 의사가 웃으면서 말했다. 
“걱정 마세요∼ 그렇게 심각한 건 아니네요. 당신 집게손가락이 부러졌어요!”

 

부부를 위한 거짓말

△아내 기 살려주는 남편의 거짓말 
“예쁘고 날씬하기만 하네.” 
“내가 다 할게, 당신은 쉬고 있어.” 
“엄마가 얼마나 예뻤었는데.” 

△남편 기분 좋게 하는 아내의 거짓말 
“모델이 따로 없네.” 
“나 화 안 났어.” 
“돈 많다고 행복한 거 아니잖아?” 

 

뻔뻔한 이웃

이웃에 사는 남자가 거의 매일 찾아와 무엇인가를 빌려 가곤 했다. 어느 날 약이 오른 남편이 아내에게 다짐했다.
“이번에는 아무것도 빌려 가지 못할 거야!”

드디어 이웃집 남자가 찾아왔다.
“혹시 아침에 전기톱을 쓰실 일이 있나요?”
“어휴, 미안합니다. 오늘 종일 제가 써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러자 이웃집 남자가 활짝 웃으며 말했다.
“그럼 골프채는 안 쓰시겠군요. 좀 빌려도 될까요?”

 

공중전화로 전쟁하는 남자

급하게 집에 연락할 일이 생긴 삼순이. 하지만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돼 공중전화를 찾았다. 우여곡절 찾은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한 남자가 통화를 하고 있었다. 10분이 지나도 남자가 전화를 끊을 기미가 없자 삼순이는 부스 안을 들여다 보았다. 깔끔하게 차려입은 남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수화기를 귀에 대고만 있었다. 화가 난 삼순이가 남자의 어깨를 툭툭 치며 말했다.

“여보세요, 상대편이 나오지 않을 것 같으면 뒤에 기다리는 사람에게 양보를 하시는 게 맞지 않나요?”

 

남자가 삼순이를 힐끗 쳐다보더니 정중하게 대답했다.

“죄송하지만 지금 통화 중입니다.”

“통화중이라뇨? 쭈욱 지켜봤는데, 계속 수화기만 들고 계시던데!” 

 

남자가 삼순이 귀에 속삭이듯 말했다.

“지금 마누라와 냉전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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