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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보다 맥주가 더 나은 이유 외
07/08/19  

화장품보다 맥주가 더 나은 이유

남편이 아내와 함께 마트로 장을 보러 가서 맥주 한 박스를 쇼핑 카트에 넣으며 말했다. 
“세일이네. 24캔에 20달러밖에 안 해!” 

이 말을 듣고 아내가 말했다.
“그만둬요. 우린 그런 거 살 돈 없어.” 

몇 칸을 더 돌아다닌 뒤 아내는 40달러짜리 화장품 크림을 카트에 담았다. 그것을 보고 남편이 물었다. 
“지금 뭐 하는 거야?” 
“얼굴에 바를 크림이에요. 이 크림이 나를 더 예뻐지게 만들어 준다고요.”

그 말을 들을 남편이 외쳤다. 
“맥주를 샀으면 그거 반값으로도 가능했다고!”

 

키워서 먹어야

수박농장을 찾은 소녀가 농부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수박 얼마예요?”

그러자 농부가 대답했다.
“어, 그건 10달러야.” 

소녀는 난처한 표정으로 농부를 쳐다보며 말했다.

“제가 가진 돈이 1달러뿐인데…… 그럼 수박을 살 수 없나요?” 

그러자 농부는 밭에 있는 아주 작은 것을 가리키면서 “저건 어때?”하고 물었다.
소녀가 대답했다.

“좋아요. 하지만 따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한 달 후에 찾아갈 게요.” 



인간의 일생

하나님께서 소를 만드시고 소한테 말씀하셨다.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일만 해야 한다.” 
그러자 소는 30년은 버리고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개를 만드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30년을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만 지켜라.” 
그러자 개는 15년은 버리고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원숭이를 만드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재롱을 떨어라.”
그러자 원숭이도 15년은 버리고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마침내 사람을 만드시고 말씀하셨다.
“너는 25년만 살아라. 너한테는 생각할 수 있는 머리를 주겠다.” 

사람이 하나님께 말했다.
“그럼 소가 버린 30년,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15년을 다 주세요!”

하나님은 인간의 요구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결국 사람은 25세까지는 주어진 시간을 그냥저냥 살고, 소가 버린 30년으로는 26~55세까지 일만 하고, 개가 버린 15년으로는 퇴직하고 집 보기로 살고, 원숭이가 버린 15년으로는 손자 손녀 앞에서 재롱을 떨며 살게 됐다.

 

착한 아내

아내와 함께 미술관을 둘러보던 남편이 나뭇잎 몇 개만으로 몸을 가린 여자 그림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넋이 나간 채 오랫동안 그것을 들여다봤다. 그러자 아내가 남편한테 부드럽게 제안했다.

“여보∼ 가을에 다시 한 번 오자고요!”

그러자 남편 왈, “가을에 오면 나뭇잎이 떨어질까?”

 

침대 시트

어느 날 영희는 시어머니와 함께 영화관으로 나들이를 갔다. 여전히 어렵기만 한 시어머니께 점수도 따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도 만들기 위해서……. 

한창 영화를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에서 뜨거운 정사 장면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어찌나 민망하던지 영희는 살며시 시어머니 눈치를 살폈다. 바로 그 순간 영희는 자신에게 닿는 시어머니의 손길을 느꼈다.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시어머니는 말씀하셨다.

“저 침대 시트 예쁘잖니?”

 

욕쟁이 할머니

어느 대학교 앞에 욕쟁이 할머니가 하는 식당이 있었다. 이 할머니는 언제나 학생들에게 정겨운(?) 욕으로 모든 대화를 이끌어 나가신다.

학생 1 : 할머니 물 좀 주세요.
할머니 : 이 자식아, 넌 손이 없냐 발이 없냐? 니 놈이 가져다 먹어!
학생 1 : 아∼ 네에.

학생 2 : 할머니, 뭐가 맛있어요?
할머니 : 아무거나 갖다 주는 거 처먹어 이놈아!
학생 2 : 하하하 할머니 너무 재밌으세요. 그럼 아무거나 주세요.

이런 할머니의 말투에 학생들은 왠지 모를 깊은 정을 느끼며 늘 친근감을 가졌다. 그러던 어느 날 단골 학생이 밥을 먹고 계산하려다가 지갑을 두고 온 것을 알았다. 그러나 학생은 워낙 할머니와 허물없이 지낸 터라 별 걱정 없이 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머니, 저 지갑을 안 갖고 왔는데요. 내일 드릴게요.

그러자 할머니 왈, 
“왜 그러십니까?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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