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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질투 외
07/29/19  

이브의 질투

아담이 며칠동안 매일밤 이슥하여 귀가하자 마음이 심란해진 이브.

아담에게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당신 다른 여자들이랑 있다 온거죠?"

"말도 안되는 소리!
이 세상에 당신 말고 어디 또 여자가 있다고 그래!"

둘은 티격태격 밤새도록 싸웠다. 그러다 아담이 까무룩 잠이 들었었다가

문득 옆구리가 가려워 잠에서 깼다.

근데 바로 곁에서 이브가 귀신처럼 내려다보며 옆구리를 만지고 있는 것이었다. 

"이브, 당신…… 지금 뭐 하고 있는거야?"

그러자 이브가 말했다.

"당신 갈비뼈 숫자 확인하고 있거든요!"

  

여자가 말이 많은 이유

아내의 잔소리에 화가난 남편이 빈정거리며 말했다.
“남자들은 하루에 2200 단어를 쓰는데 여자들은 4400 단어나 사용한다고 하던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아!”

남편의 말을 들은 아내도 지지 않고 말했다.

“난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남편이 따지듯 물었다.

“이유를 안다고? 그 이유가 뭔데?”

부인이 대답했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같은 말을 두 번씩 되풀이해 줘야만 알아듣거든요!”

 

미술 시간에

초등학교 미술시간이었다. 선생님을 학생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그려보라고 했다.
그림을 그리기 귀찮았던 구철이는 잔머리를 굴리다가 검은 크레파스를 집어들고 도화지 전체를 까맣게 칠하고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선생님이 구철이를  깨워 물었다.
“좋아하는 음식 그리라고 했는데 다 그렸어?”

구철이가 대답했다.

"예”

구철이의 대답을 들은 선생님을 그림을 보자고 했다. 구철이는 까맣게 칠한 도화지를 보여주었다.

선생님이 물었다.

“이게 좋아하는 음식이야? 무엇을 그린 것이지?”

구철이 대답했다.

“저는 김을 가장 좋아합니다.”

구철의 대답을 들은 선생님은 잠깐 무슨 생각을 하는 듯하더니 구철이가 그린 그림을 쫙쫙 찢어 구철이에게 주면서 말했다.

“엄마 갖다 드리고 만둣국에 넣어달라고 말해라!”

 

가까운 사람들

어느 날 여러 기록을 조사하던 교도관이 수감 이후 아무도 면회를 와준 적이 없는 죄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음에 걸려서 교도소장에게 보고하고 소장은 그 죄수를 불러서 물었다.
“알고 보니 당신이 이곳에 온 후로 찾아와준 사람이 아무도 없군요. 가족도 친구도 없나요?”

대답은 너무도 간단했다.
“염려해 줘서 고맙습니다만 걱정할 것 없습니다. 식구들과 친구들이 죄다 여기 와 있으니까요.

 

이상한 약속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장난을 치고 있는 길동이를 엄하게 꾸짖으며 말했다. 
“길동아, 너 장난 안 치고 얌전하게 있기로 약속했어, 안 했어?”

길동이는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했어요.”
“그럼 장난치면 혼나기로 한 것도 알겠지?”

그러자 길동이가 씩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제가 약속을 안 지켰으니까, 선생님도 약속 지킬 필요 없어요.”

 

마시는 이유

영구와 맹구가 술을 마시고 있었다.
영구 : 오늘은 마음껏 마시자고….
맹구 : 영구야, 그런데 그렇게 술을 마시면 마누라가 잔소리하지 않아?
영구 : 그런 걱정하지 마! 난 귀찮게 하는 마누라가 없다고!

그러자 맹구는 이상한 표정으로 영구를 쳐다보고 한마디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밤새도록 취하려고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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