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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덮밥
08/05/19  

오늘은 굴을 푸짐하게 많이 먹을 수 있는 굴덮밥입니다. 굴을 좋아하는 저는 입에 침이 고이지만, 굴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얼굴 색이 변할 수도. 굴 요리에 대해 말을 하면 굴을 싫어하시는 분들의 표정이 재미나더라고요.

 

그래도 오늘은 온몸으로 전해오는 굴의 향기와 탱글탱글하면서도 부드러운 굴, 그리고 감칠맛나는 굴덮밥 소스가 환상의 조화를 이룬 굴덮밥이랍니다. 잘 익은 김치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 이상 뭘 바랄까요?

 

굴 향이 확~ 촉촉하고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굴덮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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