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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외
10/21/19  

약속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장난을 치고 있는 멀구를 엄하게 꾸짖으며 말했다. 
“멀구야, 너 장난 안 치고 얌전히 있기로 약속했어, 안 했어?”

멀구는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했어요.”
“그럼 장난치면 혼나기로 한 것도 알겠지?”

그러자 멀구가 씩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제가 약속을 안 지켰으니까, 선생님도 약속 지킬 필요 없어요. 제가 봐 드리죠.” 

  

이유가 뭔지

아파트 위층과 아래층에 사는 두 남자가 술집에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위층 남자가 물었다.

“자넨 요리 못 하는 여자가 좋은가?” 

아래층 남자가 손사래를 치며 대답했다.

“아니.” 

그러자 위층 남자와 아래층 남자의 묻고 대답하기가 이어졌다.

“그럼 씀씀이가 헤픈 여자는?” 
“그것도 싫어.” 

“촌스러운 여자는?” 
“질색이야!” 

 

그러자 위층 남자가 정색을 하며 물었다.
“그런데 왜 내 마누라한테 그렇게 관심을 보여?” 

  

예술 vs 외설

1. 눈물이 나면 예술이고, 군침이 돌면 외설이다. 
2. 보고 마음(心)에 변화가 생기면 예술이고, 몸(身)에 변화가 생기면 외설이다. 
3. 처음부터 봐야 이해가 가면 예술이고, 중간부터 봐도 상관없으면 외설이다. 
4. 감정이 상반신으로 오면 예술이고, 하반신으로 오면 외설이다. 
5. 자막을 봐야 하면 예술이고, 자막이 필요 없으면 외설이다.

  

기억력

어떤 부인이 친구에게 말했다. 
“남편의 기억력이 너무 나빠 이혼해야겠어.” 
“겨우 그것 때문에 이혼한단 말이야?” 

친구가 묻자 그녀가 말했다. 
“내 남편은 젊은 여자 옆에만 가면 자기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단 말이야!” 

  

통역

텍사스주 러레이도에서 한 남성이 은행강도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는 영어를 못 하는 히스페닉이었다. 하지만 그를 체포한 경찰은 스페인어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수소문 끝에 스페인어 통역을 구해 심문하였다.

 

보안관은 강도 용의자의 배에 권총을 들이대면서 통역을 맡은 멕시코인에게 말했다.

“이름이 마누엘 곤잘레스냐고 물어봐.”

통역이 말했다. “그렇대요. 이름이 마누엘 곤잘레스래요.”

“그럼 러레이도의 퍼스트 내셔날 은행에 간 적이 있느냐고 물어봐.”

“간 적이 있대요. 그리고 자기가 은행을 털었다고 고백했어요.”

 

보안관이 총을 더욱 바싹 들이대면서 말했다.

“됐어. 그러면 돈을 어디다 뒀는지 말하라고 그래. 불지 않으면 방아쇠를 당길 거라고.”

 

강도는 얼굴에 진땀을 뻘뻘 흘리며 스페인어로 중얼거렸다.

“쏘지는 마십쇼. 집에는 아내와 아이들이 넷이나 있습니다. 돈은 집 뒤 우물에 숨겨 뒀습니다.”

용의자의 말을 통역은 경찰에 이렇게 말했다.

“나으리, 이놈이 글쎄 나으리더러 닥치라는데요. 하나도 겁 안 난대요. 솔 테면 쏘래요. 그냥 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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