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웃음
홈으로 깔깔웃음
넌센스 퀴즈 외
04/06/20  

넌센스 퀴즈

이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열바다
추운 바다는 ? ----썰렁해
맛있는 라면은 ?-- 그대와 함께라면
알찬 사업은 ?----계란 장사
빠른 닭은? ---후다닥
야한 닭은 ?---홀닥
아름다운 개는?----무지개
싫어하는 거리는?-----걱정거리
달콤한 술은 ? ---입술
빨리 만든 떡은?----헐레벌떡
많은 사람이 좋아 하는 영화는?------부귀영화
빠른 새는 ? ---눈 깜짝할 새
더럽고 추잡스러운  개는? ---꼴불견

 

노인의 소원

고령의 맥스 할아버지가 의사를 찾아가서 전신이 쑤시고 아프다고 하소연했다.

의사는 철저하게 검진하고 나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다.

“노인장, 85세의 고령치고는 건강 상태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다만 제가 마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노인장을 더 젊게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의사의 말에 노인이 대꾸했다.

“내가 언제 젊게 해 달랬어요. 그저 나이를 더 먹을 수 있게만 해줘요.”

  

남편의 위로

아내가 화장을 하다가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남편이 깜짝 놀라서 물었다. 
“아니, 갑자기 왜 우는 거야?” 

아주머니가 서럽게 말했다. 
“내 얼굴이 쭈글쭈글해져서 서러워요. 이렇게 늙어가다니 정말 슬퍼요.”

남편이 말했다. 
“당신은 거울 볼 때만 슬프지만…… 나도 견디고 있으니 그만 눈물을 그쳐!”

  

취한 남자

매일 만취가 되어 집에 오는 남자가 있었다. 하루는 새벽에 집에 들어오다가 계단에 굴러 얼굴에 여기저기 상처가 났다. 
아무리 취했어도 치료는 해야겠다고 생각한 남자는 욕실에 가서 소독을 하고 반창고를 붙였다. 

다음날 남편을 본 부인이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또 술 마셨네. 내가 못 살아, 정말!” 
남편이 아무일 없었다는 듯 말했다.
“나 어제는 안 취했어! 멀쩡했다고!”

그러자 부인은 목소리를 높여 앙칼지게 말했다.
“안 취하고 멀쩡한 사람이 욕실 거울에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여 놔요?”

  

아기 낙타의 궁금증

아기 낙타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난 왜 발이 이렇게나 커?”
“그건 있지, 우리가 사막을 걸어갈 때 보드라운 모래 속에 발이 빠지지 말라고 그런 거야.” 
“엄마, 속눈썹이 이렇게 긴 건 무엇 때문이야?”
“사막을 걸어갈 때 모래가 눈에 들어가지 말라고 그런 거란다.”

아기 낙타가 고개를 갸웃하며 알 수 없다는 듯이 독백했다.

‘모래 속으로 빠지지 말라고 발이 크고 모래가 눈에 들어가지 말라고 속눈썹이 길다는 말이지……? 그런데 어째서 우리는 이렇게 동물원에 있는 거야?’

 

김정은과 트럼프

북한의 김정은이 담화를 발표했다.
“앞으로 10년 내에 태양에 인간을 보낼 것이다.”

기자가 궁금해 물었다.
“태양은 너무 뜨거워 인간이 도저히 갈 수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간단 말입니까?”

그러자 김정은이 웃으면서 말했다.
“그거야 쉽지요. 밤에 보내면 됩니다.”

그러자 트럼프가 이 담화문을 보고 비웃으며 SNS에 글을 올렸다.
“바보! 멍청이! 밤에는 태양이 없는데 어떻게 보낸다는 거야?”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