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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5쇠 외
10/05/20  

3소5쇠

남자가 부부간 화목을 위해선 모름지기 꼭 지켜야 할 3소5쇠 원칙이 있다.

△3소 
1. 마누라가 하는 모든 말에, 그렇소! 하고 맞장구 치고 
2. 집사람이 하는 모든 일에, 맞소! 하고 동의해 주고 
3. 안사람이 주장하는 모든 것에는 그저 옳소! 하는 것. 

△5쇠 
1. 남자가 집에 들어오면 집안 청소부터 집안 잡일을 마당쇠처럼 하고 
2. 집사람이 밤에 사랑을 요구할 때는, 변강쇠가 되고 
3. 자기에게 불리한 말을 하지 않는 자물쇠가 되어야 하고 
4. 남에게 헛돈을 쓰지 않는 구두쇠가 되어야 하고 
5. 집사람이 하는 일에 모른 척하는 모르쇠가 되어야 한다. 

 

사위와 며느리

한 달 사이에 아들과 딸의 결혼을 치른 여자에게 친구가 물었다. 
“사위는 어떤 남자야?” 
“아주 끝내준다는구나. 글쎄 우리 딸애가 아침에 늦잠을 자도록 해주고 헬스장에 노상 나가게 하며 저녁은 날마다 외식이라지 뭐니.”
“거 잘됐구나. 그럼 며느리는 어떤 여자야?” 

여자는 탄식하면서 대답했다. 
“영 아니야. 늦잠을 자고는 미용실에 가서 살다시피 하고 저녁은 늘 외식으로 때우려 드니 원…....”

 

밤이면 밤마다

가수 인순이 씨가 ‘밤이면 밤마다’라는 노래를 열창한 후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가수 중에 제일 야한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현숙 씨예요. 왜냐하면 저는 ‘밤이면 밤마다’ 하는데요. 현숙 씨는 ‘낮이나 밤이나’ 하잖아요. ㅎㅎ”

 

‘거기’는?

맹구: 맹순아!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단어를 영어로 말해 봐! 시작한다~. 가슴!
맹순이: 바스트(bust).

맹구: 허리는?
맹순이: 웨스트(waist).

맹구: 엉덩이는?
맹순이: 히프(hips).

맹구: 그럼 거기는?
맹순이: (얼굴이 빨개지면서) 아~잉, 난 몰라….
맹구: 뭐? 거기도 몰라? there잖아!

  

의사와 구둣방 주인

의사가 구두를 수선하기 위해 구둣방을 찾았다. 

구둣방 주인이 말했다.
“아, 이거 도저히 고칠 수가 없겠는데요.”
“그래요? 알았습니다.”

의사가 구두를 들고 나가려니까 구둣방 주인이 말했다.
“200 달러입니다.”

“아니 신발을 고치지도 않았는데 왜 돈을 냅니까?”
의사는 화를 버럭 내며 말했다.

그러자 구둣방 주인이 대답했다.
“당신도 전에 내가 당신 병원에 갔을 때, 내 병은 도저히 고칠 수 없다면서도 진료비는 받았잖아요!”

 

현대판 봉이 김선달

한 골동품 장수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문간에서 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그 밥그릇이 아주 귀한 골동품이라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밥그릇을 사자고 하면 팔지 않을 것 같아 일단 개를 사자고 주인에게 흥정하니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 했다. 그렇게 해서 개를 샀다. 이제 밥그릇만 손에 넣으면 된다.

“주인장, 그 개 밥그릇까지 끼워서 삽시다.”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

“안 됩니다! 그 밥그릇 때문에 개를 백 마리도 더 팔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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