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복지센터,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
03/29/21  

‘코리안 복지센터’(소장 김광호, 7212 Orangethorpe Ave # 8, Buena Park, CA 90621)가 이달 31일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시민권 신청을 무료로 대행해 준다.

무료 신청 대행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무료 신청 자격은 ▶미 연방 빈곤 소득의 150 % 이내 또는 공적 부조 수혜자 ▶18세 이상으로 영주권을 받은 지 5년 이상 경과한 자(실제 4년 9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 ▶시민권자와의 결혼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 경우는 영주권을 취득 후 3년 이상 경과한 자(실제 2년 9개월 이상이면 신청 가능) ▶최근 5년 동안 미국 내 거주 기간이 2년 6개월 이상인 자(시민권자와의 결혼으로 영주권 취득 자는 1년 6개월 이상)이다.

구비 서류는 영주권과 신청비 (지문 채취 비용 포함 725달러), 캘리포니아주 아이디 또는 운전면허증, 지난 5년 동안의 거주지 주소와 직장 정보 (학생인 경우 학교 정보), 지난 5년 동안의 해외여행 기록, 미국 거주 후 범법 행위 관련 서류(교통티켓 포함), 무료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류(세금보고 관련, 푸드스템프, 메디칼 등)이다.

코리안복지센터 측은 “공적 부조를 받았거나 받고 있어도 시민권 신청 시에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면서 “더욱이 시험도 예전 100문제로 환원 되었고 현재 시민권 신청 후 인터뷰까지 13~14개월이 소요되고 있어 시민권 신청을 하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문의 및 예약: (714) 449-1125, jchoi@kcsin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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