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무료 법률 상담·자문 서비스
04/12/21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 이하 총영사관)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후 6시~오후 8시, 법률상담소를 운용한다. ‘월간 법률 상담소’로 명명된 이 행사는 총영사관이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 진흥 협회(AAAJ-LA), 한미연합회(KAC), 남가주 한인 변호사 협회(KABA)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4월 ‘월간 법률 상담소’는 28일(수)에 열린다. 주제는 ‘팬데믹과 세입자 주거권’으로 건물주의 차별 행위나 괴롭힘, 퇴거 요구, 주거환경 및 리스 분쟁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무료 법률 상담을 위해서는 (800) 867-3640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총영사관은 아울러 청년 일자리 관련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총영사관은 “우리 청년들이 취업 준비, 근무 중 또는 창업 시 발생되는 법률적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법률 자문을 전문 변호사를 통해 4월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법률 자문은 ▶유학생, 인턴 또는 취업하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체류자격, 취업 준비, 근로 및 해고 관련하여 법률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미국에서 창업 시 고려할 법적 문제, 세금보고 문제, 투자에 필요한 준비 사항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일자리 관련 법률 상담이 필요한 경우,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consul-la@mofa.go.kr)로 접수하면, 전문 변호사(이민법 및 노동법 전문 이승우 변호사, 스타트업 전문 성기원 변호사)가 직접 법률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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