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식당 야외 식사 서비스 영구화 추진
06/14/21  

LA카운티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허용된 식당의 야외 식사 서비스 영구화를 추진한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8일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추진 중인 식당의 야외 식사 서비스를 확대(AB61), 주류 판매 면허를 확대(SB314) 법안을 지지하는 조례안을 승인했다.

 

LA카운티는 캐스린 바거 수퍼바이저와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가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 승인으로 야외 식사 서비스를 인도와 골목, 주차장 등으로 확대하는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식당의 야외 식사 서비스와 관련해 “업주와 손님들 모두 이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더라도 야외 식사 서비스는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 지역 날씨는 연중 내내 야외 식사 서비스를 제공해도 좋은 만큼 화창해 업주와 고객 모두를 위해 이 서비스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는 이달 15일부터 전면적인 경제 재개방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식당 최대 수용 인원까지 실내 식사를 할 수 있다.

▲ LA카운티가 야외 식사 서비스 영구화를 추진한다. 사진=MBC AMERICA NEWS TONIGHT 영상 캡처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