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 구이도, 후라이드도 ‘대한민국 대상’
06/28/21  

한국식 치킨 전문점 라미라다 <본스치킨>

 

한국식 치킨이 한식의 대명사였던 비빔밥과 불고기를 제치고,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 1위에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 현지인이 가장 선호한 한식은 한국식 치킨(13.3%)이었다. ‘김치(11.9%)’, ‘비빔밥(10.3%)’, 불고기(8.6%)가 그 뒤를 따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8~9월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태국 방콕, 호주 시드니 등 주요 도시 16곳 시민 80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향후 먹어볼 생각이 있는 한식'에서도 치킨은 1위(29.3%·중복 응답)를 차지했다.

한국식 치킨의 세계화에는 한국의 치킨 요리 기술력에 더해 특유의 소스가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7년 1호점의 문을 연 후 한국은 물론 미국 등 세계 55개국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본스치킨>이 주목받고 있다. <본스치킨>은 지난해 기중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4년 연속 선정,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업적이 말해주듯이 명실공히 최고의 한국 치킨 브랜드로 우뚝 섰다. 치킨 업계에서는 후발 주자에 속하는 <본스치킨>이 다른 경쟁업체를 제칠 수 있었던 것은 당연하게도 그 ‘맛’ 때문이다.

 

라미라다 <본스치킨>의 엘레오노라 황 대표에 따르면 <본스치킨>에서 즐길 수 있는 치킨은 크게 ‘오븐치킨’과 ‘후라이드’로 구분된다.

‘오븐치킨’은 <본스치킨>에서 자체 개발한 시즈닝으로 24시간 숙성시킨 닭 한마리를 특수 제작된 오븐에서 숯불구이처럼 바삭하게 구워낸 치킨이다. 굽는 도중 육즙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팀을 추가해 마르지 않고 촉촉한 육질이 일품이다.

‘후라이드치킨’은 닭고기를 좋은 기름에서 바삭, 고소하게 튀겨낸 치킨이다.

 

‘오븐치킨’이든지 ‘후라이드치킨’이든지 모두 다리와 날개 순살 치킨만 사용한다. 치킨에서 가장 선호되는 다리와 날개는 물론 뼈가 없어 먹기 좋고 부드러운 순살 치킨까지, 그래서 남녀노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최고의 맛과 영양을 누릴 수 있다. 양도 부족함을 느낄 수 없을 만큼 넉넉하다.

 

두 종류의 치킨 모두 갈릭, 간장, 레드번(매운 양념-맵게, 중간, 조금 맵게로 선택 가능), 본스 스페셜 소스등 모두 4가지의 소스를 사용해 조리하며 그 맛이 탁월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라미라다 <본스치킨>에서는 실내는 물론 운치 있는 페리오에서도 <본스치킨>만의 특별함을 즐길 수 있다.

 

월요일은 오후 4시~오후 9시, 화요일~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문의: (562) 448-3600

        12740 La Mirada Blvd., La Mirada, CA 90638

사진=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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