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회, 무료 법률 상담 및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신청 대행 서비스
07/26/21  

오렌지카운티(OC)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OC한미변호사협회재단(OCKABA Foundation, 대표 Vu Tran) 과 공동으로 한인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일시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장소는 OC한인회관이다. 오는 8월14일 첫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7월 30일까지 예약해야 한다.

 

이민법, 상법, 세법, 형법, 부동산법, 가정법, 노동법 등 모든 법률 분야에 걸쳐 상담한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상담이 가능해 한국어에 서툰 한인 1.5세나 2세들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OC한미변호사협회재단은 2012년, 저소득층 등 법률 서비스 취약자들을 돕기 위해 OC 내 변호사, 검사, 판사 등 법률가 150여명으로 설립됐다.

 

OC한인회는 또 비영리 봉사단체 ‘K town Action’(대표 윤대중 )과 함께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OC한인회관에서 렌트비와 유티리티 보조 프로그램 신청을 돕는다.

대상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임대료나 공공요금(수도, 전기, 가스)이 미납되었거나 향후 지불할 임대료나 공공요금 납부에 도움이 필요한 OC 거주(어바인시 제외) 세입자와 집주인(아파트 주인)으로 4인 가족 기준 연 소득이 107,550달러 이하여야 한다.

지참해야 할 서류는 소득증명서(2020년도세금보고서), 렌트 계약서, 밀린 렌트비 청구서, 공공요금 청구서, 신청인 운전면허증이나 ID 등이며 건물주 이름과 주소, 신청자 e-mail 주소를 제출해야 한다.

 

‘K town Action’은 201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로 운영된다.

 

문의 및 예약: (714) 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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