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선거관리국, 한인 대상 공청회 개최
08/09/21  

오렌지카운티선거관리국(Orange County Registrar of Voters)이 오는 9월 14일 실시되는 캘리포니아주지사 소환 선거를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연다.

이 행사는 8월 10일(화) 오후 1시, 화상 애플리케이션 ZOOM을 통해 한국어로 진행된다.

 

공청회에서는 투표 센터의 역할과 보안, 다양한 투표방법, 그리고 선거 일정에 관해 안내하고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공청회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오렌지카운티선거관리국의 에리카 윤 한인커뮤니티 담장자는 “오렌지카운티는 연방법에 따라 매 선거마다 이중언어 유권자 지원을 위해 번역된 선거물 제공, 유권자 전화 안내, 투표센터에 유권자 지원 위한 안내요원 배치 등을 하고 있다.”면서 “한인커뮤니티의 참여 증진을 위해서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한인 유권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청회는 https://zoom.us/j/93117534328?pwd=Z1BVYlArcU8wWEFUNUpHUm5VOVN6UT09에 접속해 회의 아이디: 931 1753 4328, 비밀번호: 493518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erica.yun@rov.ocgo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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