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두아르테, 한인 사진가 6일 특별전 ‘2021 Stranger’ 개최
09/20/21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LA한인타운에 있는 갤러리 두아르테(Gallery Do Arte, 대표 수잔 황, 4556 Concil St. Los Angeles, CA 90004)는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남가주 한인 사진가 6인의 특별 그룹전 ‘2021 Stranger’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인경, 제이슨 장, 이정필, 김상진, 스티브 이, 수잔 황등 6명의 작가가 그들의 눈에 비친 피사체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회를 기획한 최윤정 큐레이터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사물이나 풍경에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향을 잃어버린 시대와 사회, 무엇보다 자신조차 자신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모든 것이 낯설 수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상황은 ‘Stranger’라는 말로 대변될 수 있습니다. 휴머니스트적인 사진가들이 유니버설한 주제를 사진에 담아낸 작품들을 한 곳에 모은 이번 사진전이 특별한 사진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10월 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작품 관람은 수요일 ~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문의 (213) 70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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