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 제16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개최
10/04/21  

LA한국교육원 (원장 신주식)은 2022년 미주 한인의 날(1월 13일)을 맞아 ‘제 16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미주 한인의 날은 한인들이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1903년 1월 13일을 기념 하는 날로 2005년 연방의회에서 제정됐다.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는 이민 역사를 기념하고 한인 2・3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7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K-12학년 학생이며, 올해 대회의 주제는 K~5th: ‘미국 속의 한국’, 6th~12th: ‘미주 한인사회의 역사와 문화’이다. LA한국교육원 측은 “특히 고학년(6-12학년) 학생들의 미국 사회에 정착한 한인들의 기여와 문화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전체 대상 및 학년별 우수작에는 장학금과 기념품이 지급되며, 수상 작품은 내년 달력으로 제작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활용된다. LA한국교육원와 세리토스도서관등에서 전시회도 연다.

수상자는 오는 11월 4일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를 통해 발표한다. 

작품은 우편으로 접수(주소 Korean Education Center,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하며, 접수 기한은 오는 10월 13일이다.

 

신주식 교육원장은 “캘리포니아주 인종학 커리큘럼 내에 미주 한인 역사가 포함되는 등 미국 사회 내 한인들의 기여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2・3세 학생들이 이민 선조들의 역사를 배우고 본인들의 뿌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품 규격, 시상 내역 등 더 자세한 내용은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 뉴스와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 386-3112,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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