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미국 관세무역 온라인 아카데미’ 개최
10/04/21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이 대미 수출 및 상품 미국 수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상공인을 위해 ‘미국 관세무역 온라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미국 관세무역 온라인 아카데미’에서는 대미 수출 또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미국 수입통관, 물류, FDA, 라벨링, 이커머스, 지재권, 법률분쟁 등 12개 주요 분야별로 현지의 16명의 전문가들이 미국 제도 및 무역실무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LA총영사관은 “그간 여러 동포경제단체 등과 협력하여 이커머스, 지재권 등 주요 무역이슈에 대해 온라인세미나를 개최해왔다.”면서 “하지만 세미나의 제한된 시간과 최신 동향 위주의 설명으로 인해 체계적인 무역지식 습득에는 한계가 있어 보다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강의가 필요하다는 다수 의견이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각 과목당 약 2시간여 동안 한국어 강의가 진행되고, 누구나 http://bit.ly/TradeAcademy2021 또는 ‘LA총영사관 홈페이지 – 공관새소식 - 게시판 링크’를 통해 무료로 참가 등록할 수 있다.

등록 기한은 오는 11월 30일이며, 등록자에게는 강의 교재 파일과 강의 영상 링크를 이메일로 보내준다. 강의는 지난 9월 27일부터 시작됐다.

모든 강의를 시청하시고 문답 테스트를 통과하면 ‘LA총영사관 미국 관세무역 아카데미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와 별개로 원하는 주제의 강의만 시청해도 된다.

 

박경재 총영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미국 경제가 회복되면서 수입 수요가 크게 증가한 현 시기가 미국시장 진출의 적기”라면서, “미국 무역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동포 상공인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LA총영사관 홈페이지 – 공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 330-6983, ssson19@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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