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행복해지는 ‘반려견 행동 교정’
01/03/22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업체, 부에나파크 <Twinkle>

 

사랑스러운 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하나의 생명체를 거두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부에나파크에 있는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업체인 <Twinkle>의 에릭 박 대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은 말 못 하는 아기를 평생 돌보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그런 탓에 반려견을 입양하려 마음먹었다면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은 다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물 행동 교정 훈련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박 대표는 “특히 반려견이 문제 행동을 보이는 경우 보호자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반려견의 문제 행동은 보호자로부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까닭에 박 대표는 반려견 행동 교정을 위해 <Twinkle>을 방문하는 견주들에게 견주 스스로 반려견 행동을 교정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지도해 준다. 반려견 행동 교정은 견주가 직접 해야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후 견주가 상당 기간 반려견의 문제 행동 교정에 나섰지만 교정이 되지 않을 경우 박 대표가 나서서 행동 교정을 해 준다.

 

박 대표는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행복하기 위해서는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에 반려견 전문가를 찾아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집의 형편이나 구조 등에 어떤 종의 반려견이 적합하지 상담하고, 생후 6개월 전에는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한 사회화와 바른 행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연말연시 휴가철을 맞아 휴가 기간 동안 애견호텔에 반려견을 위탁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코로나19 등의 요인으로 대부분의 반려견이 다른 반려견들과 어울리는 기회가 적어 사회성이 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애견호텔에 맡겨진 반려견들은 주인이 올 때만 기다리느라 다른 반려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분리 불안 등 문제의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들도 적지 않다.”면서 “반려견 행동 교정을 통해 반려견은 더 사랑받는 존재로 변화하고 보호자도 반려견으로부터 더 큰 행복을 선물 받아 한 공간에서 함께 더 행복한 삶을 누리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애견 유치원, 애견 호텔, 데이케어 서비스 및 한국산 고품질 반려견 용품도 판매

<Twinkle>은 반려견 행동 교정 훈련을 비롯해 조기에 바른 행동을 습득하게 교육하는 애견 유치원, 보호자 여행 중 반려견을 위탁할 수 있는 애견 호텔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한 데이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한국산 고품질의 반려견 용품도 선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애견 놀이터도 갖추고 있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다. 박 대표에 따르면 애견 유치원과 호텔 운영, 행동 교정 훈련, 반려견 용품 판매를 한 곳에서 하는 한인 업체는 <Twinkle>이 유일하다.

특히 15년 이상 미군에서 군견 훈련사로 근무한 캐빈 심 훈련사로부터 대형견 행동 교정도 받을 수 있다.

 

■ 애견 놀이터 무료 개방…보호자에게는 간단한 음식도 무료 제공

<Twinkle>은 애견 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면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애견 놀이터를 찾는 반려견 보호자에게는 컵라면, 각종 스낵류, 음료수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반려견이 없는 사람이라도 <Twinkle>에서 귀여운 반려견과 교감하고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문의: (213) 220-6229

주소: 8201 Commonwealth Ave. #3, Buena Park, CA 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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