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박 어바인시 커미셔너, 시의원 출마
05/30/22  

존 박 어바인시 재정위원회 커미셔너가 오는 11월 8일 실시되는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박 커미셔너는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바인시는 주민 수가 30만 명을 넘으면서 과거에 경험하지 못 했던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면서 “어바인시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한 다양한 요소들을 보존하고 지키기 위해 시의원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시의원으로 당선되면 “미 전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인 어바인시의 공공 안전과 어바인시 주민의 삶의 질, 어바인시 균형 재정 유지에 힘쓸 것”이라며 전했다.

박 커미셔너는 지난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시의회의 문을 두드린 적이 있었지만 입성에는 실패했었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노린다. 올해 어바인시 시의원 선거에서는 2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박 커미셔너는 미셸 박 스틸과 영 김 연방하원의원,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돈 와그너 OC수퍼바이저를 비롯해, 어바인 시의 앤서니 쿠오 부시장과 마이크 캐롤 시의원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박 커미셔너는 자신이 설립한 페이스북 기반 공화당원 모임 ‘그레이터 어바인 리퍼블리칸’ 대표이며, 지난해 1월 OC공화당 중앙위원회 제1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로터리 클럽 회원, 비영리단체 아태계연합(AAPI United)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사회 봉사도 하고 있다.
어바인에 22년 넘게 거주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웹사이트(IrvineJohn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존 박 어바인시 재정위원회 커미셔너. 사진=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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