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도산’ 3년만에 무대 오른다 8월 25일~28일, La Mirada Theatre
06/27/22  

극단 ‘시선’은 오는 8월 25일(목)~28(일)일까지 라미라다극장(La Mirada Theatre, 14900 La Mirada Blvd., La Mirada, CA 90638 )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도산’을 공연한다. 2019년 초연 이후 3년 만이다.

클라라 김 총감독은 “뮤지컬 도산은 일제 강점기 대한제국의 교육 개혁과 해외 독립운동의 선구자였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을 조명한 작품”이라며 “이를 통해 한인들의 초기 미국 이민의 삶과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사우다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다시 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감독은 또 “다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도산’은 기존 작품에 편곡과 각색을 더해 한국의 역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한인 2, 3세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공연의 무대인 라미라다극장은 뮤지컬 전용 극장이어서 한층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연 시간은 ▶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오후 8시 ▶27일: 오후 2시와 8시 ▶28일: 오후 2시와 7시이다.
티켓 가격은 성인 28달러, 학생 18달러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극단 ‘시선’ 홈페이지(www.Seasunta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 문의: (562) 944-9801, 213-500-5824(한국어)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