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위한 ‘무료 건강 & 정보 박람회’ 열린다
10/10/22  

‘한인과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한 무료 건강 & 정보 박람회(Immigrant Health & Resource Fair)’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LA 한인타운 내 6가와 호바트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LA 이웃케어 클리닉(소장 에린 박, 3727 W. 6th St., LA, CA 90020)에서 열린다.

‘이민자 건강 인식의 달(Immigrant Health Awareness Month)’과 ‘전미 유방암 인식의 달(National Breast Cancer Awareness Month)’의 달인 10월을 맞아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과 LA 이웃케어 클리닉, LA 한인타운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봉현)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혈압, 콜레스테롤 등 기본적인 건강 검사는 물론 코로나19 백신 접종, 구강, 안과, 유방암 검사까지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기본적인 건강 검사는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지만, 유방암 검사는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시간은 5분~10분 소요된다.
검사 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LA 이웃케어 클리닉에서 관련 의료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치료해 준다.

특히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LA 이웃케어 클리닉이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한 ‘커뮤니티 가이드 : 건강한 노후 준비하는 시니어와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길잡이’를 비롯해 코로나 자가검사기, 물티슈 등도 무료로 나누어준다.

저소득층을 비롯해 서류미비자, 건강보험미가입자 등도 무료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213) 632-5521(문자 메시지), https://bit.ly/3m5l006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