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교육원, Del Norte고교 한국어반 신설 지원
10/10/22  

▲ 신주식 원장(맨 오른쪽)이 샌디에이고 포웨이통합교육구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LA한국교육원.

 

LA 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이 샌디에이고 포웨이통합교육구((Poway Unified School District)의 델노르테(Del Norte)고등학교에 한국어반을 신설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LA총영사관’에 따르면 LA 한국교육원은 이틀 전(4일) 샌디에이고 델노르테고등학교에서 매리앤 김 펠프스 교육감, 에드워드 박 글로벌 랭귀지 디렉터, 브라이언 슐츠 교장을 비롯해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 모니카류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교육구에 3만 달러, 델 노르테고등학교에 1만 달러 지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매리엔 김 교육감은 “LA한국교육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우리 교육구는 학생들이 초등 단계부터 다양한 외국어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한국어반 개설을 통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의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주식 원장은 “샌디에이고 Design 39 캠퍼스(K-8)에 이어 고교 단계까지 한국어반이 생기게 돼 보람이 크다. 한국어반 개설을 남가주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213)-38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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