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만나는 싱싱한 제주 바다의 맛과 멋
10/24/22  

▲로렌하이츠에 있는 <바다스시>에서는 싱싱한 한국산 활어회를 즐길 수 있다. 사진=타운뉴스

 

로렌하이츠 <바다스시>의 ‘활어회 콤보’…런치스페셜도 진행 중

음식은 한 사람의 정체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누구나 성장 과정에서 전통문화를 습득하고 누리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한국 음식을, 일본 사람은 일본 음식을, 중국 사람은 중국 음식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미국에 산다고 해서 그런 정체성은 변화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 한인들은 다양한 음식 가운데 한국 음식을 가장 선호하고, 한국식 식탁 문화를 즐긴다. 그 한 예로 회 한 점을 먹어도 한국 사람들은 숙성된 회보다는 싱싱한 활어회를 더 즐긴다. 여기에 소주 한 잔 곁들이면 금상첨화이다.

그런데 과거와 달리 우리가 사는 미국에서도 한국산 싱싱한 활어회를 접할 수 있다. 한국 입맛을 포기할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을 위해 싱싱한 한국산 해산물이 수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로렌하이츠에 있는 <바다스시>는 한국산 활어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다스시>의 ’활어회 콤보’는 한국 제주 근해에서 잡힌 광어, 도다리, 활전복 등 살아있는 해산물을 주문 즉시 회로 떠 손님상에 올려 한국 바다의 싱싱한 생명력을 오롯히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싱싱한 활어회는 새콤·달콤·매콤·고소한 초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간장에 겨자를 풀어 찍어 먹어도 그 향취가 일품이다. 또 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추 위에 싱싱한 활어 한 점 올리고, 마늘이랑 고추도 쌈장에 찍어 올린 다음 한 쌈하면 싱싱한 바다의 생명력에 초록의 싱싱함이 더해져 몸이 더욱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 것이다.

활어회와 함께 나오는 곁다리음식(츠키다시)도 입맛을 돋운다. 부드러운 살이 푸짐한 방어(하마치) 목살 구이, 맑은 기름에 고소하게 튀겨낸 새우·야채 튀김, 홍합의 일종인 Black Mussle구이, 생굴 등으로 푸짐하게 차려진 한상 차림에도 흐뭇함이 우러난다.
여기에 소주, 맥주, 차가운 정종, 생맥주 등 다양한 주류도 준비돼 있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인 장소가 바로 로렌하이츠 <바다스시>이다.
스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토로스시, 와규스시, 우니스시 등 고급스럽고 다양한 스시도 즐길 수 있다.

■ 런치 스페셜
<바다스시>에서는 지금 회덮밥, 알밥, 우니밥을 5달러 인하한 가격에 제공하는 ‘런치스페셜’을 진행하고 있다. 단 본보 광고에 있는 ‘Lunch Special Coupon’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이달 말까지만 진행하려고 했던 ‘런치 스페셜’ 행사는 많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절대 후회할 일이 없는, 가성비 철철 넘치는 런치 스페셜 프로모션이다.

■ 캐더링 서비스
<바다스시>에서는 캐더링 서비스도 하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모임이 많은 기관이나 단체, 동호회 등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스시와 롤, 사시미 등 주문에 맞추어 서비스한다.

화요일~금요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은 낮 12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문을 연다. 월요일은 쉰다.

문의: (626) 295-2003
18732 Colima Rd., Rowland Heights, CA 9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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