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한글 캘리그라피 전시회 개최
10/31/22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미주 본부(본부장 임정수)와 함께 한글 캘리그라피 전시회 (‘Hangeul blooms all over the world’ Korean Calligraphy Exhibition)를 연다.

11월 3일(목)부터 11월 25일(금)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 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에서 ‘한글 온누리에 꽃으로 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다양한 소재와 표현기법을 통해 ‘한글’을 품격 있고 격조 높은 예술 작품들 승화시킨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회원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정상원 원장은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캘리그라피 전시를 LA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48명의 회원작가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탄생시킨 멋진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해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개막일인 3일 오후 7시에 전시장에서 임정수 본부장의 한글 이름 써주기 특별 행사와 함께 열린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그리스어로 ‘아름다움(kallos) + 필적(graphẽ)’의 합성어로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뜻한다.

문의: (323) 936-3014, (714) 318-8619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