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귀를 열고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11/14/22  

▲<김종진 내과>에서는 마치 한국 병원에 온 것 같은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김종진 원장(원 내). 사진=김종진 내과

 

라팔마 <김종진 내과>…속 시원한 한국어 진료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끌린다. 몸이 아픈 사람은 더욱 그렇다. 몸이 아파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사정을 잘 듣고 이해해 주고 함께 아파해 주는 사람과 함께라면 아픔도 줄어드는 느낌이다. 그런데 그 아픈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의사라면 직업적 신뢰와 함께 인간적인 믿음까지 생기기 마련이다.
실제로 과거 서울대학교병원 홍보실이 환자와 보호자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떤 의사가 좋은 의사인가?’라는 설문 조사 결과, 친절한 의사 - 환자가 불편해 하는 증상을 잘 들어주는 의사, 환자의 아픔과 마음의 괴로움을 알아주는 의사, 질병과 환자의 상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의사가 좋은 의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라팔마에 있는 <김종진 내과>는 다른 병원들과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다.
먼저 환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기 위해 노력한다. 환자의 신체적 아픔뿐만 아니라 마음의 아픔까지 이해하고 공감할 때 정확한 진단도, 질병 치료도 가능하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를 위해 <김종진 내과>는 많은 환자의 예약을 받지 않는다. 충분히 상담하고 진료할 수 있도록 적정 수의 예약만 받고 있다. 이런 까닭에 <김종진 내과>에서는 흔히 말하는 ‘청진기도 대지 않은 진료’, ‘3분 진료’와 같은 말로 대변되는 무성의하고 소홀한 진료는 찾아볼 수 없다.
진료 시간을 충분하게 배정해 적정 수의 예약만 받기 때문에 대기 시간도 짧아 기다림으로 인한 불편함도 없다.

<김종진 내과>는 또 진료와 검사, 치료 후의 ‘추적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질병의 진료와 치료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리해 가장 효과적인 치료와 회복에 힘쓰고 있다. <김종진 내과>만의 환자 케어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 치료에 조그만 틈도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김 원장은 2001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근무하던 중 미국으로 건너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협력 병원인 매릴랜드주 ‘Greater Baltimore Medical Center’에서 내과 레지던트를 수료했다.
미국 내과 보드 전문의인 김 원장은 한국과 미국에서 20여 년의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런 만큼 뛰어난 의학적 지식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병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도 정확하게 진단, 치료한다. 특히 노인일수록 병력이 많고 다양한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아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의사가 필요하다. 여기에 더해 한국 사람에게 한국어로 속 시원하게 상담하고 진료받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김종진 원장을 비롯해 <김종진 내과>의 모든 스텝들은 한국어와 영어 모두 유창하다. 그래서 마치 한국 병원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하다.

<김종진 내과>는 메디케어 HMO를 비롯해 서울 메디컬, 센터 메디컬, 한미 메디컬, 대한 프로스펙트 메디컬 그룹 등 한인들이 운영하는 대부분의 보험 시스템에 가입돼 있다.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진료한다.

예약 및 문의: (714) 752-6088
5471 La Palma Ave. #200, La Palma, CA 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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