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통증 완화 위한 물리치료, 정확한 원인 파악이 우선”
11/21/22  

▲<브릿지 물리치료> 손세진 원장. 사진=브릿지 물리치료

 

부에나파크 <브릿지 물리치료>

생활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통증이 찾아올 때가 있다. 이럴 때 물리치료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좋은 치료 방법이다.

물리치료는 통증 부위의 기능 회복과 재활을 위해 전기 자극, 광선, 초음파 등으로 물리적인 자극을 가하거나 각종 기구나 기계 등 물리적 소재를 이용하여 인체의 통증을 완화하거나 조직재생을 촉진시키고, 신체 움직임을 향상시키는 치료이다. 특히 뼈, 근육 등 근골격계 통증 치료와 골절, 관절 수술 후 재활에 효과적이다.

부에나파크 <브릿지 물리치료>의 손세진 원장에 따르면 통증이 발생했을 때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통증이 있는 부위에만 파스 또는 핫팩 등을 이용해 자가 물리치료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물리치료는 정확한 진단 과정을 거친 후 받는 것이 좋다.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있은 후에 치료를 받아야 혹시 있을 수 있는 몸의 종양, 염증, 감염,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여러 내과적, 외과적인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고 통증의 원인이 되는 병증에 적합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의 경우 통증의 요인이 젊은 사람보다 더 다양할 수 있어 반드시 의학적 진단 이후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손 원장은 “물리치료는 무엇보다 올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에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행해지지 않는 물리치료는 인체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환자 스스로 가정에서 쉽게 시행할 수 있는 온열 치료, 한랭 치료, 저주파 치료의 등의 물리치료는 치료의 방법과 적응증, 금기 사항 등에 대해 알고 시행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라며 통증의 근원적인 원인 파악과 그에 따른 적절한 물리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 원장은 특별히 스포츠 재활에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미국으로 건너오기 전 당시 유현진, 김태균 등이 소속된 한국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IG손해보험배구단(현 KB손해보험 스타즈배구단)의 팀 메디컬 닥터를 역임했다. 손 원장은 김태균이 일본 치바 롯데로 진출했을 때 그의 개인 물리치료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이형택, 정현 등이 소속됐던 삼성테니스단의 팀 트레이너를 맡아 운동선수 재활과 경기력 향상을 이끌기도 했다.
혹시 현재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수 재활과 트레이닝에 관심이 있는 운동 팀이라면 손 원장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매우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손 원장은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과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 컴퓨터 등을 사용하다 보면 신체 여러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기 십상입니다. 앉아서 일할 땐 반드시 허리를 바로 세워 의자 등받이에 붙이고 엉덩이를 의자 끝에 닿게 하고, 턱을 아래로 당겨 모니터를 주시해야 합니다.”라며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있으면 근육을 비롯해 목, 어깨, 허리, 골반, 손목 등 다양한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하는 중간중간 적절한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을 이완시켜 주어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브릿지 물리치료>는 부에나파크 ‘혼다 딜러’ 바로 맞은편에 있다.

문의: (657) 255-4252
6301 Beach Blvd. #102, Buena Park, CA 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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