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조통달 명창의 소리를 듣는다”
08/06/18  

LA한국문화원, ‘판소리 전통과 현대공연…8 문화원 아리홀

 

LA에서 판소리 명창 조통달 씨의 공연이 열린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작품 공모「ARI Project」 열 번째 무대로 ‘판소리 전통과 현대(Pansori Yesterday and Today)’ 공연을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 공연에는 판소리 조통달(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교육조교) 명창을 비롯해 황승옥(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씨, 윤미, 정다운, 유휘찬 씨 등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회원들과 한국전통 국악을 미국 주류사회에 알려온 김원일(우리소리 대표) 및 우리소리 단원, 고수희무용단 등이 출연해 다양한 한국의 전통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조통달 명창이 진행할 ‘이야기가 있는 판소리’에서는 조통달 명창의 스승이신 고 박초월 선생의 생전 공연 영상 상영, 판소리 ‘수궁가’ 열창과 관객들과 함께하는 대담 등이 흥미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지만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kccla.org)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323) 936-3015, tammy@kccla.org, www.kccla.org/english/programs_reservatio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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