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 의원, 연방하원 ‘출산 보건 코커스’ 공동의장 선출
03/13/23  

▲ 연방하원 의회에서 발언 중인 영 김 의원. 사진=youngkim.house.gov


영 김 연방하원의원(캘리포니아 40지구)이 연방하원 내 코커스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영 김 의원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의원이 로빈 캘리 하원의원(일리노이 2지구)과 공동으로 118대 연방하원의 초당적 출산 보건 코커스(Bipartisan Maternity Care Caucus)의 새로운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김 의원 측은 코커스의 목적은 “초당적인 산모 보건 정책을 진전시키고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며 “의장은 산모와 아기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관리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네 아이의 엄마이자 두 아기의 할머니로서 모성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안타깝게도 코로나19 대유행과 출산, 육아비 증가로 어머니들은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전국의 엄마와 아기, 그 가족들을 위하는 일에 진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그는 지난 회기에 24시간 365일 산모 정신건강 및 약물 사용 핫라인을 만드는 등 더 나은 산모 보건 정책을 위해 힘을 기울였다.

김 의원 측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산모 사망의 80%는 충분히 예방 가능 했던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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