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 킴벌리 유, 메트로링크 운영 책임자로 임명
08/13/18  

남가주 전역 철도망인 메트로링크(Metrolink) 운영 실무 책임자에 한인 여성이 임명됐다.



메트로링크는 지난 3일자로 최고운영책임자(COO·Chief Operating Officer)에 운영 부책임자로 근무해온 킴벌리 유 씨를 승진 임명했다. 킴벌리 유 COO는 이날부터 메트로링크 내 6개 운영 부서를 총괄 운영한다.

 

유 COO는 UC 샌타크루즈, UCLA(석사)에서 수학했으며 교통 분야에서만 20여 년 일해온 이분야 전문가이다.  메트로링크에서는 2015년부터 일하고 있다.


LA 카운티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A) 부회장, LA시의회 14지구 경제개발 및 도시계획 디렉터로도 근무한 바 있다. 한미연합회(KAC) 이사로도 활동하며 한인사회와도 활발하게 교류했다.

목록으로